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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구경하고 북서쪽으로 올라간다.  비양도가 지척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이나 금릉을 가려다가 한번 와 봤던 곳이라 곽지해수욕장에 가 보기로 했다.  좋긴 좋았는데 협재가 아이들 놀기 더 좋은 듯한 생각이다.  동시에 가 보지 않았지만 협재는 김녕과 비슷한 거 같고 배경으로 비양도가 받쳐 줘서 사진 포인트로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함.
해 떨어질 때까지 놀려고 했으나 그러다 밤 9시에 저녁을 먹을 거 같아서 6시 반까지 놀고 저녁은 제주시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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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큰 물고기였는데 잡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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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차 안에서 과자 하나 까 먹고 그 봉지에 조개 담으려고 준비함
미역 놀이 한다고 열심히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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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매는 자세로 노다지 있으니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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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많이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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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위에서 서성이는 가제트 형사 모습의 아저씨는 내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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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년 전에 협재해수욕장 갔을 때다. (동균이 네살, 선아 세살)
나조차 저런 바다 색깔을 본 게 처음인 거 같다.  너무나 맑고 아기들이 주저 앉아 물장구 칠 수 있을 정도로 얕은..
그림 같은 비양도가 지척에 있고 흰 모래와 옥빛 바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필름에는 그럭 저럭 제 색깔이 나왔지만 스캔하니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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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그리고 앉았다가 엉덩이 물에 젖은 선아.  통통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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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일째 관광 끝~  삼성혈해물탕집에서 저녁 먹고 회를 뜨려고 했다가 시장들은 일찍 닫아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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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표선 방향으로 내려 오려니 내륙 도로를 밤에 타느라 좀 위험했다.  리조트 방에 돌아와서 2일 째 마감~~
와인잔에 아이들 환타 먹고 나는 제주도 귤한잔 소주, 남편은 쏘맥
이럴 땐 콘도가 아니라서 불편하다. 저 손바닥만한 테이블, 세번 밤 동안 주류 책상 하느라 요긴하게 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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