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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특히 선아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서 일찍부터 바다 나가자고 한다.
동균이랑 나가면 좋은데 둘이 똑같이 행동하긴 어려우니깐 두 녀석 중 하나라도 놀다가 들어 오기라도 하면 다른 한 쪽이 혼자 놀지도 못하고 싫어한다.  정리할 것도 많고 그런데..

일찌감치 동균아빠가 데리고 모래놀이하고 내가 바톤터치해서 다시 또 물장구치고 이번엔 선아가 뒹굴고 난리도 아니었다.  물에서 노는 건 필름에 담았으므로 다음 주에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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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좀 진하고 거칠게 만진, 그러나 느낌이 좋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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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들어 오고 있는 때라 안면암으로 향했다.  부상교를 건너볼까 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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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들어 오려면 턱도 없더라..  저 멀리 오른쪽으로 바다가 얼핏 보인다.
가을에 오면 여기가 썰렁하기 때문에 또다른 풍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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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찍느라 좀 뿌옇게 나온 사진들..  안면암 가는 길엔 예전 한참 도로공사하던 구도로로 나왔다.
평범한 시골 풍경일지 모르나 나에겐 예전 추억과 기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하는 반가운 모습들이다.


way10.jpg
유명한 안면도의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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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 쪽.  도로를 달리는 내내 호박고구마와 생강한과 노시장의 연속..  어리굴젓을 사와야 하는데 좀 귀찮아서 건너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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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9 09:33
    아쉬워. 막상 갔을땐 슬렁슬렁 거느리며 여유롭게 놀다가 밋밋한 재미에 싫증을 느꼈는데
    여길 떠나서 도시 한가운데로 오게되면 항상 안면도의 너른 백사장이 그리울때가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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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6.06.09 11:22
    나두~~ 바다는 언제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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