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7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침 일찍부터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특히 선아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서 일찍부터 바다 나가자고 한다.
동균이랑 나가면 좋은데 둘이 똑같이 행동하긴 어려우니깐 두 녀석 중 하나라도 놀다가 들어 오기라도 하면 다른 한 쪽이 혼자 놀지도 못하고 싫어한다.  정리할 것도 많고 그런데..

일찌감치 동균아빠가 데리고 모래놀이하고 내가 바톤터치해서 다시 또 물장구치고 이번엔 선아가 뒹굴고 난리도 아니었다.  물에서 노는 건 필름에 담았으므로 다음 주에 올려야지~~




doyeo27.jpg

doyeo31.jpg
포토샵으로 좀 진하고 거칠게 만진, 그러나 느낌이 좋은 사진


doyeo28.jpg

doyeo29.jpg

doyeo30.jpg

doyeo32.jpg
물이 들어 오고 있는 때라 안면암으로 향했다.  부상교를 건너볼까 했더만.


doyeo33.jpg
아직은 들어 오려면 턱도 없더라..  저 멀리 오른쪽으로 바다가 얼핏 보인다.
가을에 오면 여기가 썰렁하기 때문에 또다른 풍광이다.


way9.jpg
차 안에서 찍느라 좀 뿌옇게 나온 사진들..  안면암 가는 길엔 예전 한참 도로공사하던 구도로로 나왔다.
평범한 시골 풍경일지 모르나 나에겐 예전 추억과 기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하는 반가운 모습들이다.


way10.jpg
유명한 안면도의 소나무들


way11.jpg
간월도 쪽.  도로를 달리는 내내 호박고구마와 생강한과 노시장의 연속..  어리굴젓을 사와야 하는데 좀 귀찮아서 건너 뜀.
?
  • ?
    2006.06.09 09:33
    아쉬워. 막상 갔을땐 슬렁슬렁 거느리며 여유롭게 놀다가 밋밋한 재미에 싫증을 느꼈는데
    여길 떠나서 도시 한가운데로 오게되면 항상 안면도의 너른 백사장이 그리울때가 많어.
  • ?
    최유진 2006.06.09 11:22
    나두~~ 바다는 언제라도 좋아~

  1. 실크로드 지도 링크

    http://www.silkroadtravel.co.kr/중국 역사 기행 중 필수코스 '실크로드' 기행 링크.
    Date2006.06.15 By최유진 Views3282
    Read More
  2. 안면도 콧바람 쐬기 필름 사진들 ...

    이튿날 아침 사진들..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정리할 것도 많은데 바다 가자고 타령이다.. 월요일 아침이라 신관 전체를 독채로 사용하다시피 했던 ...
    Date2006.06.13 By최유진 Views1639
    Read More
  3. 안면도 콧바람 쐬기 필름 사진들...

    진정.. 세 식구 동시에 잘 나온 모습을 담을 순 없나.. 선아의 심드렁한 표정. 동균이의 다소 엽기적인 오버액션. 그래도 내 남편이 좀 잘 나온 사진을...
    Date2006.06.13 By최유진 Views1603
    Read More
  4. 해미성지: 생매장 구덩이에 부는...

    http://fr.catholic.or.kr/jhs/holyplace/haemi.htmhttp://www.haemi.or.kr/'순교자의 피가 또다른 순교자를 낳고, 그들의 피가 공동체의 모퉁잇돌이 ...
    Date2006.06.08 By최유진 Views1829
    Read More
  5. 싱그러운 여름 안면도 4: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특히 선아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서 일찍부터 바다 나가자고 한다. 동균이랑 나가면 좋은데 둘이 똑같이 행동...
    Date2006.06.08 By최유진 Views1671
    Read More
  6. 싱그러운 여름 안면도 3: 독채로...

    장꽁농원 신관엔 화장실 딸린 민박 방이 총 16개이다. 일요일 저녁의 숙박에는 이런 행운이 따르는 줄 몰랐다. 별관에 단체 손님이 있긴 했는데 바닷가...
    Date2006.06.08 By최유진 Views1430
    Read More
  7. 싱그러운 여름 안면도 2: 아이들...

    아이들에겐 너른 모래밭이 있는 바닷가, 풀밭, 마당.. 그저 시원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최고의 놀이터다. 먼지나게 놀이방에서 한시간씩 놀아봤자 ...
    Date2006.06.08 By최유진 Views1353
    Read More
  8. 싱그러운 여름 안면도 1: 당일 ...

    콧구멍에 바람 쐬러 가자, 아~ 답답해 죽겠네.. 휴가 내서 2박 3일 가자니, 장거리에 대한 욕심만 많아 가지고, 것도 내가 운전 안 하니깐 미안하기도 ...
    Date2006.06.08 By최유진 Views1585
    Read More
  9. 홋카이도의 매력

    http://www.chosun.com/se/news/200601/200601040303.htmlhttp://www.i-hokkaido.net/board/list.php?db=free_board&key=&value=&mode=list&this_page=...
    Date2006.05.18 By최유진 Views2310
    Read More
  10. 2005년 4월 중국산업시찰연수 12:...

    여행기를 마칠 때가 되었다. '폐쇄성'으로 대표되었던 중국에 이제야 주마간산격으로 발을 담그고 벌써 돌아가야 할 때가 왔다. 상하이 포동개발지구에...
    Date2006.05.03 By최유진 Views1886
    Read More
  11. 2005년 4월 중국산업시찰연수 11:...

    식목행사를 마치고 식사 후 만리장성에 오르는 날.. 베이징에선 천안문광장과 동시에 반드시 만리장성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 달에서도 보인다는 인류...
    Date2006.05.03 By최유진 Views1542
    Read More
  12. 2005년 4월 중국산업시찰연수 10:...

    불타는 석양 노을을 바라보며 명나라 마지막 황제는 경산공원 만춘정에 올라 자금성을 굽어 보고 자살을 하게 되는 슬픈 사연을 가지게 된다. 사실, 자...
    Date2006.05.02 By최유진 Views13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