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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ur.wando.go.kr/siaio/siTour/view_tour_PlaceTable.php?relation_data02=&submenunum=1&menunum=1&GPM_str_mode=area&GPM_infoLocal_id=wando&GPM_placeTour_id=4&S=S02&M=010201000000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본거지를 두었다고 알려진 장도 (일명 장군섬).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쪽을 바라다 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하루 두번 뱃길이 열릴 때 가 볼 수 있는 곳이며, 장도라는 명칭에 알맞게 섬의 모양은 생각보다도 더 웅장하고 탄탄한 모습인 거 같다.
(여기에 군사가 1만여명이나 있었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고..)

아직도 그 당시 진을 치고 있었던 흔적들 (목책..)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며, 이미 청해진 수석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청해진 기념관도 설립
예정이며 이 유적지를 본격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근데, 일요일이고, 운좋게 물길이 열려 있는데 개발 초기에 있는 장도에는 일하시는 듯한 아주머니 세 분 밖에 없고
굴착기만 덩그마니 한대가 쉬고 있었다.
그래서 대체 가도 되는 건지 잠시 헷갈린 순간, 갤로퍼 오프로드의 위력을 발휘하여 섬 위를 돌아 보고 망루에서 다도해쪽 풍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풍광이 인상적이었다고나 할까..  다만 날씨가 완전히 쾌청하진 않고 좀 뿌옇던 것이 단점.
내려와선 아쉬운 발걸음에 계속 멀리 있는 장도를 앵글에 담았다..
유적지 개발 전, 장도에 올라 보다니..  제대로 운이 좋은 거 같다.

촬영:  유희종
기종:  Fuji 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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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張保皐, ?~846]  -- 네이버 백과사전

신라의 무장.

별칭  일명 궁복·궁파
활동분야  군사

청해진 / 전남 완도군 장좌리. 장보고 유적지.


다른 이름은 궁복(弓福)·궁파(弓巴)이다. 일찍이 당나라 서주(徐州)에 건너가 무령군소장(武寧君小將)이 되었으나, 신라에서 잡혀간 노비(奴婢)의 비참한 처우에 분개하여 사직하고 귀국했다. 해적들의 인신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왕의 허락을 얻어 1만의 군사로 해로의 요충지 청해(淸海:莞島)에 진을 설치하고 가리포(加利浦)에 성책을 쌓아 항만시설 을 보수,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그리고 청해진 대사(淸海鎭大使)가 되자 휘하 수병을 훈련시켜 해적을 완전 소탕했다.

837년(희강왕 3) 왕위계승 다툼에서 밀려난 우징(祐徵:神武王)이 청해진에 오자 이듬해 우징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839년 민애왕(閔哀王)을 죽이고 우징을 왕위에 오르게 하여 감의군사(感義軍使)가 되었다. 신무왕이 죽고 문성왕(文聖王)이 즉위하자 진해장군(鎭海將軍)이 되었다. 840년(문성왕 2) 일본에 무역사절을, 당나라에 견당매물사(遣唐賣物使)를 보내어 삼각무역을 했다. 845년(문성왕 7) 딸을 왕의 차비(次妃)로 보내려 했으나 군신들의 반대로 좌절되었다. 846년(문성왕 8) 그의 세력에 불안을 느낀 조정에서 보낸 자객 염장(閻長)에게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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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에서 나와 그 맞은편 마을에는 수령이 300여년 된 보호수들이 세그루나 있더라.


여기서부텀..

촬영:  최유진
기종:  Nikon D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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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육교로 연결된, 사진 오른쪽이 신지도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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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에 신지도와의 연육교가 개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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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 맞은편 마을.  135mm로 줌을 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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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에서 나와 장도를 클로즈업한 모습..
역사에 관심있는 나로선, 이렇게 고증 자료 등을 통해서 어렵게 유적지 등을 복원하는 역사가들이나 고고학자, 미술사가 등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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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도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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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가 한대 털털 거리면서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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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장도.  24~135mm론 멀리서 봐야 장도를 한 컷에 담을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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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12.01 15:39
    현재는, 우물을 거의 복원해 놓았고, 시간이 더 있으면 섬을 빙 둘러서 그 옛날 목책의 흔적과
    멧돌도 구경할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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