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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ur.wando.go.kr/siaio/siTour/view_tour_PlaceTable.php?relation_data02=&submenunum=9&menunum=1&GPM_str_mode=area&GPM_infoLocal_id=wando&GPM_placeTour_id=11&S=S02&M=010201000000국가명승 제 3호란다...
우리 나라 전도 책을 보면 완도에서 청해진과 함께 유일하게 표시되는 곳.
아니 오히려 청해진은 안 나와 있어도 이 구계등은 표시되어 있다.

자연이 빚어낸 힘은 감히 인간의 최고 명예나 권력에 휘둘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
작은 자갈에서부터 들기도 힘든 커다란 돌까지..
해안 절벽 아래 거친 돌들이 오랜 세월, 파도의 힘에 의해 둥글둥글 부드러워지며 바닷 속부터 지상 위까지
아홉계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해안 뒷쪽으론 천연 방풍림 역할을 하는 숲이 있고, 커다란 몽돌의 계단은 지상에선, 겨우 서너개의 경사만 확인될 뿐이다.
민박 시설 등은 아직 초라한 듯 하지만, 그만큼 도시 사람들이나 외지인의 때가 비교적 덜 묻었다는 뜻 아닐까..
자그락 거리는 몽돌 자갈의 소리가 어떤 것인가 궁금했는데 이 곳에 와서 비로소 깨달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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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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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간밤에 묵었던 어촌관광타운 (민박집)이 보인다.
남도민박 50집에 드는 집이라 갔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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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서 비로소 계단이 형성되어 있슴이 보인다..
이 쪽이 서쪽...  저녁엔 낙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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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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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커다란 보호수와 평상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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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자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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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돌들까지..  어린 아이가 걷다가 큰 돌에 넘어지기라도 하면 클난다.
어른도 발을 삐긋하면 접질를 수도..  물론, 위험하단 소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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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으로 빛나는 자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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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바닷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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