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에 찍은 사진. 3월 비수기임에도 꽤 많이 들어 와 있다.
우리 같은 단체가 묵기에 딱 좋다. 방도 무지 넓고 정수기도 있고 바닥도 뜨끈했다. 근래들어 가장 편안하고 맘에 들었던 곳
여긴 샬레펜션. 기타, 골프장, 영상사격장, 썰매장, 체육시설 등등
http://hyuyang.cheongyang.go.kr/utilization.asp?location=001
숙소 동 중 맨 위쪽
정면 문있는 방을 여자들 쓰고, 뒤 차양 있는 곳으로 돌아 가야 남자들 방이 나온다. 짐부터 놓고 풀르느라 실내는 사진 찍지 못했다.
바베큐 공간. 간만에 전날 회식은 매식하기로 하고 여기 와서 보니 결정은 탁월했다.
전날 저녁엔 바람이 불고 사방 뚫려 있어서 사람들이 춥게 밥 먹고 있었다. 밥그릇 들고 여기까지 나와야 하니 얼마나 귀찮았을지..
천장호 출렁다리 구경하러 고고~
등산 하기 전에 먼저 천장호 출렁다리 구경
깨끗하게 단정한 출렁다리 가는 길
저어기 호수 주변에 데크 둘레길
청양과 칠갑산 주변은 콩밭메는 아낙네 동상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쪽 지역은 계속 '고난'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이다. KBS '1박 2일' 팀이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에 짐을 푼 뒤 이승기,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이 방문한 여행지다.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다리 한가운데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주탑이 시선을 끈다. '1박 2일' 출연진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조형물이다. 그 아래를 지나 폭 1.5m의 출렁다리가 시작되는데 20m쯤 걸어가면 상하 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1박 2일' 출연진이 신기해하며 환호성을 질렀던 자리다. 출렁다리는 30~40cm 흔들리게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와 칠갑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행이 버거운 이들은 황룡상까지 천장호변을 산책해도 좋다.
* 현황 : 연장 207m, 높이 24m, 폭 1.5m
[네이버 지식백과] 천장호 출렁다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임팩트있게 고추 모양을 형상화
다리를 건너며. 호수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deck길
바닥이 많이 흔들린다
반대방향으로 찍으니 역광
다리 건너면 저런 조형물이
흡.. (바로 옆에 없는) 360미터나 가야 한다고. 사진으로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