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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관광 후 삿포로 이동.  비구름은 오타루에만 머물렀었나 보다.  저녁 식사 시간이 빨라서 (5시 30분) 오타루 관광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많이 아쉽다

 

삿포로:  일본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

삿포로라는 도시명은 홋카이도 토착인 아이누족(族)의 말에서 유래한다. 시가지는 이시카리[石狩]평야, 도요히라강[豊平川]이 형성하는 선상지에 자리한다. 기후는 대체로 냉량하여 1월 평균기온 영하 4.1℃, 8월 평균기온 21.7℃, 연평균기온 8.2℃이며, 연강수량은 1,141mm이다. 겨울에는 평지에 1~2m, 산악지대에 3m 이상의 적설로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삿포로 [Sapporo, 札幌(찰황)] (두산백과)

 

http://www.city.sapporo.jp/city/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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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는 샤브샤브인데 so so. 고기는 종류별로 부페식인데 우리는 주로 beef만 가져다 먹었다.

잘 먹고 고기 좋아하는 식구들이니 그럭 저럭 먹었는데 다른 팀들은 별루였다고 한다.  단체 패키지의 단점들 중 하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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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숙소인 아파호텔 & 리조트에 도착해서 짐 내리자마자 시내까지 나가는 호텔 셔틀 버스에 허겁지겁 올라 타고 스스키노 시내로 나갔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번쩍번쩍하는 스스키노.  삿포로의 명동 같은 곳.  

 

 

스스키노:  

쥬오쿠(中央區)에 있는 삿포로시(市) 최대의 번화가이다. 메이지(明治)시대, 홋카이도 개척 당시에 7채의 기루(妓樓)에서 시작된 이 거리는 홋카이도 개척 130년의 역사와 함께 변화해 왔다. 지금은 5,000여 개의 각양각색의 상점들이 밀집한 홋카이도 최대의 유흥가로 대부분의 상점들이 큰 빌딩 안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산물이 풍부한 홋카이도의 먹을거리 중에서도 삿포로라면은 단연 인기가 높다. 스스키노거리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라면 가게가 밀집해 있는 골목인 라멘요코초가 있는데, 일본인들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스키노거리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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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유명해 보이는 게 요리 집 (에비카니갓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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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화려한 샷을 찍어야 되는데 사진빨 별루

 

삿포로의 도시건설은 1869년에 착수되었으며, 시가지는 바둑판처럼 정연한 가구(街衢) 구획을 보인다. 1886년 도청이 설치되어 홋카이도의 행정중심지가 되었다. 1972년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계기로 지하철·지하상가·지역난방이 완공되었으며, 세이칸[靑函]터널의 개통과 신지토세[新千歲]공항 개항 및 고속도로의 정비 등으로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1980년을 기준으로 3차 산업인구가 77%를 넘었지만 2차 산업인구는 26%에 불과하여 소비도시적인 경향이 짙으나, 일대의 농림업을 바탕으로 한 맥주·우유제품·목재가공·식품가공 및 인쇄·출판·금속가공 등 공업이 이루어지며, 특히 치즈·버터·아이스크림 등 우유제품 생산이 많다.

시내교통은 주로 전차·버스에 의존하고, 남북·동서 방향의 지하철이 있다. 시가지 중심부를 동서로 통하는 너비 105m의 대로에는 가로수와 화단이 이어지고, 개척공로자의 동상·기념비 및 텔레비전 탑 등이 있어 오도리공원[大通公園]이라고 부른다. 그 밖에 시내에는 1878년 설치한 시계탑과 옛 도청청사 등 유서 깊은 건물 및 식물원 등이 있다. 197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조잔케이[定山溪]온천·데이네[手稻]지구·마코마나이[眞駒內]지구에 경기시설이 정비되어 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린 축구경기장 삿포로돔이 있다.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눈축제 때는 아름다운 얼음조각이 길가에 전시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삿포로 [Sapporo, 札幌(찰황)]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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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다니는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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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와 다누키코지 쇼핑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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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막혀 있어서 쇼핑에 편리한 다누키코지

140여년의 역사를 가진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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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많이 섰던 라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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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삿포로 드럭 스토어.  쇼핑/피서하기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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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키코지 천장은 블록마다 특이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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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과자, 식자재류 등 파는 괜찮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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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라멘집 간판.  흥미있었으나 부채질 하며 먹는 사람들 보고 후덥지근한 날씨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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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카위스키 할아버지 그림이 간판격인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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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키코지는 너무 길어서 다 둘러 보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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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등에서 맥주, 과자, 컵라면 등등  호텔 방에서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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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Hokkaido라는 삿포로 클래식 한잔.  쓰지 않고 맛이 부드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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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11:01

    저녁구경을 하려고 기동력있게 나왔고 (일행 중 우리가족만 나왔음) 재미있게 돌아다니다가 막판에

    호텔들어가는 셔틀 놓쳤다고 가족들에게 디지게 욕먹었던 곳...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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