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5 14:30

Shanghai (2) 홍구공원

조회 수 13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은, 30도 채 되지 않은 젊은이에겐
오히려 무모하기까지한 혈기가 아니었을까..

감히 어느 누가 쉽게 희생을 할 수 있었을까마는,
이런 순국선혈 덕분으로 철부지없는 후손들은 권세와 부귀와 영광을 누리며
부족함없이 행복에 겨워 지겨워한다..
아무 것도 없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 파괴당한 맨 땅에서 이렇게도 화려히..

한국인이라면 상해에서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 폭탄 투척사건의 현장..
이미 노신공원으로 기념되었기에 윤봉길 의사의 흔적은 한쪽에
그 자취만을 남겨 놓고 있으나, 잠깐동안의 역사 설명과 견학만으로도
모든 이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는 순간이었다..

마침 방문한 그 주 금요일이 거사기념일 (4.29)이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 2005년 4월 중국산업시찰연수 12:... file 최유진 2006.05.03 1886
34 2005년 4월 중국산업시찰연수 11:... file 최유진 2006.05.03 1542
33 2005년 4월 중국산업시찰연수 10:... file 최유진 2006.05.02 1372
32 2005년 4월 영암 2 file 최유진 2006.04.10 1329
31 2005년 4월 담양 file 최유진 2006.04.10 1348
30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4) 2 file 최유진 2005.07.12 1460
29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3) 2 file 최유진 2005.07.12 1376
28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2) 2 file 최유진 2005.07.12 1438
27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1) file 최유진 2005.07.12 1437
26 2004년 가족여행 일지 file 최유진 2006.01.20 1408
25 2004년 3월, 960키로의 여정.. (4) 1 file 최유진 2005.07.19 1293
24 2004년 3월, 960키로의 여정.. (3) 2 file 최유진 2005.07.19 1420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