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는 중국의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 중, 황포강 동쪽 푸동 개발지구를 21세기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센터로 변모시켰다.
과연 1992년에야 우리와 수교한 어린 시절에 들었던 공산주의 사회국가라는 선입관은
당연, 첫날 푸동 개발지구에 도착하여 한 순간에 사그러 졌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저력...
상하이 시 인구의 8분의 1이 현재 이곳에 몰려 있다.
황포강 유람선은 국제도시 상하이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야경 사진이 근사한 게 없어서 아쉽다..
오히려 상해는 야경을 감상함으로써 마천루의 화려함을 감지하기가 쉽다.
남포대교 반대쪽은 20세기 초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던 시기의 건물 양식등이 많이 남아 있는
일종의 구시가, 외탄 (와이탄) 지구이다.
(아래 사진.. Nikon 마크가 LG전자 위에 보여서 기분나빠들 함..)
Beijing (1) 천안문광장
Shanghai (4) 상해 임시정부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