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나라

by 최유진 posted Aug 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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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rbnara.com/2000년 11월 초겨울에 찾았던 허브나라의 조금은 을씨년스러운 잔상은, 한여름 5년 만에 우연히 다시 찾은 꽃천지로 순식간에 탈바꿈했다.
그 땐 계절적으로 꽃이 별로 피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거다.

10년 동안, 이렇게 넓고 아름다운 꽃대궐 농원을 일구어 낸 정성은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자연과 어우러진 꽃들의 향연은 맑은 흥정계곡을 끼고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허브농원의 명성을 여전히 이어간다.
어지러울 정도의 로즈마리와 타임의 향기에 취해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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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허브나라의 매력은 각종 표지판들을 이렇게 이쁜 그림으로 붙여 놓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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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 나비의 정원'이란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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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벤치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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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인형들로 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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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조차 꽃에 취해서 사람이 다가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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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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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해 하는 어른과 반대로 더워서 심드렁했던 아이들은 또 물만 보면 생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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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 레스토랑 등이 있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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