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7 16:33

귀경, 여행을 마치며

조회 수 661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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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마지막 주말.  먼 여정일수록 두근거리는 기대감은 높고 시간은 아쉽기만 하다.  남도는 벌써 봄 소식이 올라와 있었다.  

통영은 많은 매력이 있는 곳이다.  풍경도, 먹거리도.

 

tongy86.jpg

 

 

tongy91.jpg

제승당 가는 뱃길따라 관광객들을 더 이상 낯설어 하지 않는 기러기들이 함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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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섬 앞바다는 포근한 봄 색깔이 내려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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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공원 주변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가 마중 나와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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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전만 해도 흐릿한 봄볕이 가득했는데 귀경길은 어느 새 눈비가 몰려 왔다.  올라갈수록 더 폭설이다.

오후에 충청 지방 지나면서 비가 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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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눈으로 바뀌고

 

 

 

tongy89.jpg

사진과는 달리, 금새 눈이 많이 쌓여서 느릿느릿 움직이는 차량 행렬로 귀경은 많이 막혔다.  

몇 시간 전만 해도 따스한 봄이었는데  다시 겨울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성급하게 남들보다 먼저 남도의 봄 자락을 만지고 왔었나 부다.

 

 

tongy90.jpg

폭설로 어둑해진 늦은 오후.  잠시 꿈을 꿨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봄을 만나고 온...

통영 1박 2일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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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09:37
    내려갈 땐 4.5시간..올라올 땐 8.5시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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