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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ey에서 Central까지 오고 (Exchange Square),  센트럴 부두 앞까지 걸어 가서 피크가는 버스 탄다.
페리 부두 6번과 7번 사이 쯤 도로 앞에 피크 트램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15C 오픈 탑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행 계획 짜면서 가장 두려워했던 것이 버스 정류장들 찾는 거.  지하철은 어딜 가나 쉽지 않은가.  하지만 현지 도착하니 정류장 쉽게 발견된다.  공중회랑으로 부두 앞까지 이동하는데 저렇게 센트럴 도심지 앞에는 얼마나 더 빌딩을 지으려는지 대단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마 지금의 야경을 이루는 많은 건물들을 가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홍콩의 스카이라인 뿐만 아니라 지금의 야경 모습도 많이
변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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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Hong Kong 쪽이 보인다.  저 빌딩..  금방 다 지을 듯.


peak04.jpg
Central Perry Terminal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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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의 Ocean Terminal 쪽도 보이고..


peak06.jpg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15C 오픈탑 버스.  기다리느라 시간 보냈다.  피크트램 정류장까지 먼 거리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리고 타워까지 직접 가는 버스도 있긴 했는데 더워서 동균아빠가 그냥 2층 버스 탈까 고민하는 걸 다양하게 타 보느라 이 버스를 기다림.  


peak07.jpg
1층 에어콘을 무시하고 2층으로 올라 왔다.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올라 오길 잘했다.  주변 구경하는데 놀이공원 열차탄 거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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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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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가 껴안고 있는 듯한 쌍둥이 건물 리포센터 (Lippo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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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Tram을 타기위한 정류장.  그리고 매표소가 있는 곳
저 줄은 피크에서 내려 온 후 우리가 타고 온 15C 오픈탑 버스 타고 Central로 내려 가려고 줄 서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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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투소 밀랍 박물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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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 카드로 출입


peak13.jpg
트램 타기 전 한쪽 공간에 이렇게 트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 등을 걸어 놓았다.
괜찮은 코너이다.


peak14.jpg
옛날 홍콩 모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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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17.jpg
Tram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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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오는 방향 거꾸로 그대로 다시 올라감


peak19.jpg
Tram을 타면 올라갈 때 다들 오른쪽에 앉는다.  여기 저기 무수히 '오른쪽에 앉으라'고 나와 있기 때문..
트램은 칸이 두칸인데 우린 재빨리 뒷쪽 문으로 올라가서 트램 맨 뒷줄에 앉았다.


peak20.jpg
올라갈 때 뒷모습


peak21.jpg
벌써 저 경사를 @@


peak22.jpg
헥~~


peak23.jpg
올라가는 중에 오른쪽으로 전망이 보임


peak24.jpg
거의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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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정류장 도착하면 벌써 기념품샆.  트램에서 내리면 Peak Tower 건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기념품 샾들이 괜찮다.  Stanley보다 냉장고 자석도 5불이나 싸다.. ㅠㅠ


peak27.jpg
마담투소 박물관.  이소룡~  어딜 가도 이소룡과 마오쩌뚱이 그들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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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밖이 3층인가로 알고 있는데 올라 가도 끝이 없다.


peak29.jpg


peak30.jpg


peak31.jpg
드디어 바깥으로 나왔다.  희뿌연 날씨다.  정확히 얘기해서 Peak Tower의 Sky Terrace로 나가는 거라고 한다.
참!  전망대로 나가려면 시간 할애를 잘해야 한다.  어두워지기 전 시간이 많으므로 기념품샾을 먼저 둘러 보기 위해선 아직 나가지 말아야 (물론 어두워지면 자리가 없다)...  그리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 전망대란 그저 옥상으로 나가는 것인데도 돈을 받는다..  난 옥토퍼스 카드로 피크트램 타러 들어가는 것으로 다 되는 줄 알았다.  힘들고 더운데 다시 아래로 내려 가려면 옥상으로 나오기 위해 또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peak32.jpg
저 파라솔은 사진 찍어 주기 위한 장치.  아가씨가 찍사였는데 기대어 자고 있다.


peak33.jpg
전망대 옥상에서 내려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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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피크갤러리아 즉, Cafe Deco 레스토랑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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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 남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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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엔 공동 마당보다도 수영장들이 눈에 띈다.


peak37.jpg
저 아래 건물들이 어떤 건지 설명하는 도면


peak38.jpg
이거이 확실하네..


peak a.jpg

http://www.thepeak.com.hk/full/en/index.php
?
  • ?
    보랍 2008.10.20 16:43
    정말 열심히 움직이셨네요. 하루 코스치곤 꽤 빡빡해 보이는데 피크 도착해도 해가 남아 있으니...
    전 아쉽게도 오픈탑은 못 탔어요.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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