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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일요일에 다녀 온 태안 갈음이 해수욕장.
비소식이 있던 날이라 연신 흐렸다가 올라오는 길에 비 오고 무지 막혔던 하루.

한적한 곳이라기에 찾아 가 봤는데, 무척이나 (?) 한가했다.  아마 전날 연휴때 이미 사람들은 어디론가 몰려 갔나 보다.  아니면 해외여행이라도 갔거나..  해안선은 약간 'U'자형으로 굴곡있게 들어 왔는데, 작은 굴도 있고, 바위에 붙은 굴딱지 하며..  불가사리랑 말미잘도 많았다.  

해안선이 좀 답답한 인상을 주는 듯 하여 또다시 안면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핑계삼아 백사장 어시장도 들를겸..
젓갈만 잔뜩 사왔지만..


2008년 5월 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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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굴 안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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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바위에 달라 붙은 굴을 캐 먹고 있는 동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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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징그런 색깔의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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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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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좀 큰 것을 어민들이 캔 거다.  나머지는 작기 때문에 아직 달라 붙어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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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뿌연 해무가 낀 듯 보였던 건, 이 소나무의 가루가 흩날렸기 때문..
처음 알았네..  동균아빠가 안 가르쳐 줬으면 평생 해무가 낀 줄 알았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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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맛, 바닷가 라면..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고 게걸스럽게 먹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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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꽁농원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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