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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은 부산으로 이동.  
기장 아래 쪽에 있는 해동 용궁사 가 보기로.  난 한번 가 본 적이 있는데 바다를 바라 보고 사찰이 있어서 다른 곳과 비교해 풍광이 특이하다.

해변이 아닌 내륙으로 부을고속도로 (부산-울산간)를 타고 갔다.  가던 중, 남편 카스에서 봤던 그 도로~  워터파크 같이 생겼다고 괜히 얘기했다가 아이들은 도로가 무슨 슬라이드처럼 되어 있는 줄 알고 잔뜩 기대했나부다. ㅋ  울산, 부산 도로변에는 확실히 서울이나 중부 쪽과는 다른 모습이다.  제주도는 더욱 그렇고..

http://www.yongkungsa.or.kr/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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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입구 쪽은 양쪽에 점포들 있고 이런 십이지상들이 도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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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공민왕 때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  임진왜란 때 불탔지만 근 3백년이 지나서 1930년대에 와서야 통도사 스님께서 다시 발원하여 중건을 거치는 등
생각해 볼수록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는 정말 나라가 거의 망해서 일본 아니면 중국에 속해 버렸을 것 같다. (위대한 이순신 장군)  찬란한 유물들을 차례로 다 도굴당하고 불타고 폐허가 되고, 일제시대야 말할 것도 없지만 지들 땅이라고 가져 갔다 복원했다 이랬다 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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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탑은 가까이 가 보면 '교통안전기원탑'이다.
절 입구는 좁고 여기 저기 구조물들이 솔직히 생뚱맞아서 잘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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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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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운데 처음부터 내려 가면, 나중에 올라 올 걱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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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밭 계단이 걷히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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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가 보이면서 풍광이 멋지다.  이쪽에서 보면 아침안개가 끼어 있을 때 멋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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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장수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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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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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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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사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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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앞 비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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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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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윗쪽, 해수관음대불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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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내려다 보며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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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때는, 아까 내려 왔던 길을 올라가야 하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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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16:13
    여기 굉장히 사이비기운이 물씬나는...촌동네 다방에 아주 기름기있는 제비의 어울리지 않는 웃기는 옷차림의 그런 냄새가 나는 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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