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0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셋째 날은 부산으로 이동.  
기장 아래 쪽에 있는 해동 용궁사 가 보기로.  난 한번 가 본 적이 있는데 바다를 바라 보고 사찰이 있어서 다른 곳과 비교해 풍광이 특이하다.

해변이 아닌 내륙으로 부을고속도로 (부산-울산간)를 타고 갔다.  가던 중, 남편 카스에서 봤던 그 도로~  워터파크 같이 생겼다고 괜히 얘기했다가 아이들은 도로가 무슨 슬라이드처럼 되어 있는 줄 알고 잔뜩 기대했나부다. ㅋ  울산, 부산 도로변에는 확실히 서울이나 중부 쪽과는 다른 모습이다.  제주도는 더욱 그렇고..

http://www.yongkungsa.or.kr/ (해동용궁사)



120731-5.jpg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입구 쪽은 양쪽에 점포들 있고 이런 십이지상들이 도열해 있다.


120731-6.jpg
고려 공민왕 때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  임진왜란 때 불탔지만 근 3백년이 지나서 1930년대에 와서야 통도사 스님께서 다시 발원하여 중건을 거치는 등
생각해 볼수록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는 정말 나라가 거의 망해서 일본 아니면 중국에 속해 버렸을 것 같다. (위대한 이순신 장군)  찬란한 유물들을 차례로 다 도굴당하고 불타고 폐허가 되고, 일제시대야 말할 것도 없지만 지들 땅이라고 가져 갔다 복원했다 이랬다 저랬다...


120731-7.jpg


120731-8.jpg
저 탑은 가까이 가 보면 '교통안전기원탑'이다.
절 입구는 좁고 여기 저기 구조물들이 솔직히 생뚱맞아서 잘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


120731-9.jpg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


120731-10.jpg
날이 더운데 처음부터 내려 가면, 나중에 올라 올 걱정부터


120731-11.jpg


120731-12.jpg


120731-13.jpg


120731-14.jpg
대나무밭 계단이 걷히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120731-15.jpg
용궁사가 보이면서 풍광이 멋지다.  이쪽에서 보면 아침안개가 끼어 있을 때 멋있다고 한다.


120731-16.jpg
108 장수계단


120731-17.jpg


120731-18.jpg


120731-19.jpg
zoom in


120731-20.jpg


120731-21.jpg


120731-22.jpg


120731-23.jpg


120731-24.jpg


120731-25.jpg


120731-26.jpg


120731-27.jpg


120731-50.jpg
지장보살


120731-51.jpg


120731-28.jpg


120731-29.jpg
진신사리탑


120731-30.jpg


120731-31.jpg


120731-32.jpg


120731-33.jpg


120731-34.jpg
대웅보전 앞 비룡상


120731-35.jpg


120731-36.jpg
포대화상


120731-37.jpg


120731-38.jpg


120731-39.jpg


120731-52.jpg


120731-53.jpg
남편이 윗쪽, 해수관음대불로 올라갔다


120731-54.jpg
우리를 내려다 보며 찍음


120731-55.jpg


120731-56.jpg


120731-40.jpg


120731-41.jpg


120731-42.jpg


120731-43.jpg


120731-44.jpg


120731-45.jpg


120731-46.jpg


120731-47.jpg


120731-48.jpg


120731-49.jpg


120731-57.jpg


120731-58.jpg


120731-59.jpg


120731-60.jpg


120731-61.jpg


120731-62.jpg
나갈 때는, 아까 내려 왔던 길을 올라가야 하니 ㅜ

?
  • ?
    2012.08.09 16:13
    여기 굉장히 사이비기운이 물씬나는...촌동네 다방에 아주 기름기있는 제비의 어울리지 않는 웃기는 옷차림의 그런 냄새가 나는 절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5 파도타기 file 최유진 2011.08.08 1341
634 티롤호텔 & 카니발 스트리트 1 file 최유진 2016.06.12 610
633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 file 최유진 2012.08.16 1087
632 통영 여행: 충렬사 1 file 최유진 2016.03.01 592
631 통영 2일: 숙소 앞 바다 & 강구... 1 file 최유진 2016.03.03 680
630 토요코인 호텔 1 file 최유진 2012.08.10 1402
629 태안 연꽃 축제장 (똑딱이) file 최유진 2012.08.23 1265
628 태안 나들이: 팜카밀레 1 file 최유진 2012.08.24 1299
627 태안 나들이: 진산리 갯벌체험 file 최유진 2012.08.24 3090
626 태안 나들이: 안면도에서 file 최유진 2012.08.24 1559
625 태안 나들이: 그린리치팜 (연꽃... file 최유진 2012.08.23 1371
624 태안 갈음이 해수욕장 file 최유진 2008.05.12 15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