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나라 클로즈업

허브 (Herb)의 어원은 라틴어의 '푸른 풀'을 의미하는 Herba에서 비롯되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의하면 "입, 줄기가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나 향미가 이용되기도 하는 식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허브는 그 이용부위와 범위가 넓어져서 꽃, 뿌리도 허브에 포함되며 식용, 약용은 물론 세제용, 미용화장수, 염료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고대의 허브는 치유와 방부 보존의 신성한 식물로 이용되고, 중세와 근대에는 동방의 향료들이 유럽에 많이 전해지면서 유럽에서 더욱 발전하였으나, 18세기 이후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연에 바탕을 둔 허브가 힘을 잃어 갔지만, 다시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공해, 환경문제가 대두됨으로써 인간성 회복에 바탕을 둔 허브의 중요성이 재인식되었다.

-- www.herbnar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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