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2 23:47

아산 현충사

조회 수 55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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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기념관 관람 후, 현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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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효자, 열녀에게 임금이 편액을 내려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걸어두는 것을 말한다.
현충사 정려는 이충무공과 그 후손 등 다섯 분의 충신·효자 편액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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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사 정려에는 이충무공 장군과 공의조카 이완, 사대손 이홍무, 오대손 이봉상 등 네분의 충신과 팔대손 이제빈, 한분의 효자 편액이 걸려있다. 원래 정려는 동남향으로 정위치에 있었으나 현충사 성역화시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향으로 방향을 바꾸어 해체·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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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충사 경내 해설하시는 분은, 놀랍게도 공의 14대 후손 @.@  이런 행운과 놀라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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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장군은 21살 때 결혼하였는데 부인은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方震)의 무남독녀였다. 따라서 처가집이 자연스럽게 이순신 장군의 본가가 되었다. 현재 건물은 전통적인 한식 목조건물로서 안채만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대대로 종손이 살아오다가 1969년 현충사 성역화사업 당시에 경내의 존엄성을 고려하여 이주하였다.고택 뒤편에는 가묘(家廟)가 있는데 이곳에는 현 종손의 4대조까지의 신위(神位)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신위가 중앙에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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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제사를 지낸다는 설명도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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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녁판은 활터에서 남방으로 145m떨어진 곳에 있으며 이순신 장군이 연습하던 당시에는 200m의 거리였고, 임금님이 북쪽에 계시기 때문에 항상 남쪽을 향해 활쏘기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매년 4월28일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는 전국 시·도 대항 궁도대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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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고택, 그리고 옆의 500년 수령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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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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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사는 1706년 숙종 임금 때 건립되어 이순신 장군을 향한 추모의 향불이 끊이지 않았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어 그 자취가 사라져 버리고 유허비만 남게 되었다, 그후 일제 강점기때 ‘충무공묘소 위토 경매 사건’이 발단이 되어 전국민이 거국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1932년 현충사를 중건(重建)하게 되었다. 이후 1967년에 박정희 대통령의 성역화 지시로 순한국식 콘크리트 구조로 된 현재의 현충사로 세워졌고, 기존의 건물은 서편 참배로 옆으로 이전하여 ‘구 현충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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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중건될 당시의 현충사 사당 이었다.
현충사 성역화사업으로 새 현충사가 지어지면서 1968년 이곳으로 옮겨졌다.
여기에 걸린 현충사 현판은 숙종이 내려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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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은행나무길을 보러 또 들러야지.  다음에는 꼭 묘소까지 참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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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14:52
    후손 성함이..어찌 되었지? 일단 기억해놔..이번 가을에 가면 또 한번 듣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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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09:55
    이종우 역사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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