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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단지 대표적 볼거리.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일산, 제주에도 아쿠아플라넷이 있다. 

http://www.aquaplanet.co.kr/y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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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 근처에 엑스포 단지 내에 관람 포인트들이 모여 있다.  중앙 광장 주차장에 세워 놓고 가면 된다.  앞 'Solar Tree' 조형물

우리는 아쿠아리움 + 박물관은 살아 있다 2종 패키지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 7천원)를 T membership 30% 할인으로 사서 입장했다.  수족관 너무 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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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입장하면 2층이 되는데 티켓박스와 박물관 살아 있다 등 각 게이트들이 홀을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위치해 있다. 아쿠아는 3 ~ 4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통해 올라 간다. 

여수가 남해보다 도시라 더 복잡하고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남해 여행을 주말에 먼저 가고 여수는 평일로 한건데 아쿠아플라넷에 왠 관광객들과 학생들이 많은지..  방학이니 뭐..  그래도 월요일 오후 맞나 ㅜ 완전 판단 미스~

 

http://www.aquaplanet.co.kr/yeosu/01aqua/gallery_info.jsp#tab-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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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쿠아플라넷의 대표 해양생물인 '벨루가 (흰고래)'의 내용이 전개된다.

http://www.aquaplanet.co.kr/yeosu/01aqua/gallery_organism.jsp#url

 

 

생물정보 (여수 아쿠아플라넷)

 

- 명칭
영명인 beluga는 러시아어의 белый(belyy)에서 파생된 단어인 белуха(belukha)를 영문으로 옮긴 것으로 ‘하얗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벨루가 철갑상어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일부 연구자들은 belukha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음의 휘파람 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어 바다의 카나리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분포
흰고래는 알라스카, 캐나다, 그린랜드와 러시아의 차가운 해역에 분포합니다. 봄이 되면 만이나 강어귀로 이동하여 여름을 보낸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먼 바다로 이동한다.

- 번식
수컷은 4~7년, 암컷은 6~9년이 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암컷은 3년에 한 번 한 마리씩의 새끼를 낳는다. 갓 낳은 새끼는 어미와는 다르게 어두운 회색 빛으로 약 1.5m길이에 몸무게 약 80kg이다. 생후 약 2년동안 어미에게 의지하여 함께 다닌다.

- 환경 적응
흰고래는 밝은 회색에서부터 백색의 빛을 띄는데, 이러한 배색을 띄는 몸은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에서 그들의 천적인 북극곰과 범고래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흰고래는 블러버라고 부르는 지방층을 갖고 있는데 체중의 40%가 이러한 지방층으로 이뤄져 있고 두께는 4~6인치(10~15cm)이다.

- 먹이
흰고래는 기회가 있을 때 언제나 먹이를 먹어두는 기회주의적 포식자이다. 1000여종의 여러 가지 종류의 먹이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연어처럼 큰 물고기는 물론, 심해 바닥에 사는 바다 곤충, 연체동물, 가자미, 넙치도 먹는다. 흰고래는 다른 해양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먹이를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 먹는다. 또한 먹이를 찾아내기 위해 입으로 해수를 마셨다가 모래와 심해 바닥에 내뿜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흰돌고래는 흡인력이 매우 강해서 진공청소기처럼 음식을 매우 빠르게 빨아들일 수 있다.

- 흰고래의 음파 반사법
흰고래는 매우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지만 바다 속은 빛이 잘 닿지 않아 시력보다는 음파를 이용하여 주변을 탐색한다. 흰고래는 분기공에서 딸깍하는 일련의 소리를 주변에 보내고 이 소리는 사물에 부딪혀서 메아리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 흰돌고래는 눈으로 보지 않고도 이러한 메아리를 이용하여 주변을 선명한 사진 형태처럼 인식할 수 있으며 숨쉴 구멍을 0.8km 밖에서도 감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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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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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회갈색에서 점차 색소가 없어져서 흰색으로 변해 가고 주기적으로 탈피도 한다는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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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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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수조는 입장해서 얼마 안 지나 만나게 된다.  큰 둥근 원통형 수조는 저 위가 4층이며, 2마리가 수직으로 거꾸로 하강해서 원을 그리면서 위로 솟구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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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유영하는 모습을 한참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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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바닥에서 턴을 하여 거꾸로 다시 올라 감.  올라가는 포인트 순간에 모두 기념촬영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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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2마리가 쌍으로 같은 곡선을 그리면서 유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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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였나..  헷갈려 

 

http://www.aquaplanet.co.kr/yeosu/01aqua/gallery_organism.jsp#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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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포리스트 라는 공간. 아~ 근데 여기 너무 후덥지근했다.  아쿠아리움이 볼만한 곳이어도 열대 공간 컨셉이라 그런가 왤케 더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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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윗층 공간으로 올라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아래 수조 안에서는 다이버가 한참 벽 청소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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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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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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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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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모양 이상하게 생긴 '파쿠'  이빨이 사람 달아서 '인치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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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quaplanet.co.kr/yeosu/01aqua/gallery_organism.jsp#url

바이칼물범

 

 

생물정보

 

- 명칭
바이칼물범은 현지어로 nerpa(네르빠)라고도 불린다.

- 서식지
바이칼 물범은 평생을 민물호수인 바이칼호수에서 살아가는 물범으로, 바다에 사는 물범 종의 일부가 민물에 적응해서 사는 경우는 있지만 민물에서만 발견되는 종으로는 유일한 민물 물범이다. 바다로부터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바이칼 호수에서 어떻게 물범이 살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 외형특징
평균적으로 70kg정도에 1.3m까지 성장하는 바이칼물범은 다른 물범에 비해 아담하며 강아지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무척 귀여운 물범류이다. 암수의 차이는 육안으로 쉽게 구별되지 않으며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다.

- 번식
바이칼 물범은 생후 3~6년이 지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드물게 두 마리를 낳는 경우도 있다. 갓태어난 새끼는 하얗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지만 급격하게 성체와 같은 어두운 털로 바뀌게 된다. 어미가 새끼를 돌보는 기간은 두 달 반으로 다른 물범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보육 기간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 보호를 위한 노력
바이칼물범은 현재 약 6만여 마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되어있다. 하지만 그 수가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빨라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러시아에서는 매년 사냥이 허용되는 바이칼 물범의 수를 제한하고 있지만 더 많은 숫자가 숨을 쉬기 위한 얼음구멍에 그물을 쳐서 잡는 등 불법으로 포획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먹이의 숫자가 줄어드는 등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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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물범 수조 (4층) 앞에 긴 쇼파도 있고 머리 쪽이 시원해서 한참을 앉아서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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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물풍선 처럼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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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으로 오니 벨루가 수조 관람석으로 올라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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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쿠아플라넷의 또 다른 특색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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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어기 투명 복도에 사람들 많으니 가기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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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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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맞추면 대표 생물들 feeding이나 생태설명 시간 등 show도 있는데 이 날 오후에는 시간 맞춰 구경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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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09:25
    벨루가 사진 중 선아 앞에 있을 때 옆에서 셀카찍는 여자 표정보소..
    하여간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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