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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면도 여행은 오로지 대하 먹는 것에 주력하고 앞뒤로 다른 곳에 들르거나 하질 않았다.
동균이 태권도 심사 땜에 늦게 출발했고, 다음 날도 늦은 아침 먹고 출발했으므로..

어둑해져서 연우씨도 도착하고 장 보러 간 일행들도 도착하고..  신나게 먹고 놀고 뛰어 다니고 그랬다.
어른들도 오붓하고 아이들도 오붓하고..

천정부지의 자연산 대하 값으로 인해 경매가 7만원이라는 대하는 1.5키로만 사서 횟감으로 먹고 소금 구이용으로는 양식을 샀다.  그리고 조개 구이용 자연산 홍합, 가리비, 맛조개, 백합 대신한 조개?? (이름 모름), 후식으론 돼지고기 삼겹살, 소세지, 재연이네가 열심히 캐 온 고구마 구이 등...  야외바베큐는 언제나 즐거워~~

날씨도 아침 바람에 비하면 바람도 비교적 안 불고 따뜻했다.  나도 잠바 없이 버티기도 했었고...

후지 파인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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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먹느라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하긴 10년도 넘었으니 그닥 열심히 카메라 찍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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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용을 부지런히 애들 까주느라 바빴는데 자연산이 비싸서인지 구이용이 유달리 괜찮았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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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개 구이까지 올라 감.  근데 아깝게 대하 머리는 굽기만 해 놓고 술안주로는 거의 먹지도 못함.
불 속에선 고구마 익어 가고~

역시 아무리 먹어도 한계에 다다른다 (물론 많이 먹었지).  애들 덕분에 술도 안 마시니 별로 피곤하지도 않다.
진이랑 재연이 재훈이랑 동균, 선아랑 같이 잠들었다.  역시나 방은 지글지글하여 동균이가 여러 번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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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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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백사장 들러 꽃게 좀 사고.  길 건너에서 가리비젓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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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들러 꽃게 2키로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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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로 꽃게찜 해 먹다~~  별로 속이 꽉찬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1024-n.jpg
저 고소한 본네트의 게장 국물과 고소한 알은 양이 적어도 후루룩 넘어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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