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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ur.wando.go.kr/seagod/content02-04.htm둘째 날, 선아가 쾌차를 보이면서 부지런히도 돌았다.
점심 대도 한정식을 기대하면서..

신라방이라는, 중국 당나라 시대에 장보고의 중국 거점을 세트장으로 해서 촬영하였다.
장보고는 중국 산동성 법화원에 신라방, 신라소 등을 건립하여 해상활동에 주력했다.
여긴 바다쪽 소세포구와는 정 반대로, 이국적인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소세포구도 신라방 세트장도 모두 드라마의 촬영씬들을 액자로 해서 쭈욱 걸어 놓았다..

촬영: 유희종
기종:  Fuji 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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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방 [新羅坊]  -- 네이버 백과사전
  
통일신라시대에 당(唐)나라에 있던 신라인의 집단 거류지.

삼국통일 후 신라의 공(公) ·사(私) 무역이 발달하면서 신라인의 해상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신라인들은 당나라의 해안지대인 등주(登州) ·양주(楊州) ·초주(楚州) 지방에 이주하여 집단거류지를 이루었는데 이를 신라방이라 하였다. 이들 중에는 사무역에 종사하는 상인이 가장 많고 승려들도 많아 산둥성[山東省] 문등현(文登縣) 적산촌(赤山村)에 있던 법화원(法花院)이라는 신라인의 절에는 남녀 도승(道僧)이 250명씩 몰려든 때도 있었다. 특히 신라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산둥반도의 등주 ·밀주(密州) 일대는 일찍부터 신라인이 거류하여 유명하였으며, 등주에는 신라의 사신 ·유학승(留學僧)을 유숙시키고 접대하기 위해 신라관(新羅館)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또한 신라방의 거류민을 다스리기 위해 자치적 행정기관으로 신라소(新羅所)를 설치하여 총관(摠管) ·압아(押衙) 등의 직원을 두어 사무를 맡아보게 하였다. 신라방은 장보고(張保皐)가 해상무역을 장악하면서 더욱 번창하였다.




DSCF5692.jpg
운하를 재현해 놓았다.


DSCF5693.jpg
여긴 저잣거리이다.


DSCF5701.jpg

DSCF5705.jpg
선아가 내내 만지작거렸던 깃털 부채 (부채 맞나??)


DSCF5707.jpg

DSCF5709.jpg

DSCF5715.jpg
남편, 송일국을 만나다!!
...  당근, 아니지..
전시해 놓은 드라마씬들을 고스란히 액정에 담아 보다.
액정으로 보았을 때가 훨씬 더 선명해서 진짜루 송일국을 찍은 거 같았다..
한재석이 염장역할로 캐스팅되었는데 병역비리로 들어가는 바람에 갑자기 교체되어 인기를 얻었던 송일국.
송일국은 이순신 장군 역할도 놓치는 바람에 의기소침해 있었다 한다.
호사다마인가, 전화위복인가..



여기서 부텀
촬영:  최유진
기종:  Nikon D70

DSC_3861.jpg
신라방 세트장 입구
(팁: 소세포구 화장실이 훨 낫다.  신라방 앞에선 가능한 다른 곳에서 미리 해결하고 갈 것)


DSC_38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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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3903.jpg

DSC_3913.jpg
결국, 부채 하나를 쑥 뽑아서 어떻게 집어 넣는지 몰라 난감해 하던 선아.


DSC_3865.jpg

DSC_3867.jpg

DSC_3871.jpg

DSC_3905.jpg
모두 저잣거리이다.
곳곳에 중국 풍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비단 옷들, 천, 옷감, 약재 등등..


DSC_3908.jpg

DSC_3927.jpg
저 멀리 숙승봉을 배경으로


DSC_39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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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유진 2005.12.02 09:34
    근데, 저 위에 송일국~
    암행하는 것일터인데, 저런 차림으로 다니면 더 눈에 띄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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