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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5일 토요일 ~ 6월 8일 화요일, 제주도 3박 4일 가족 여행

항공기는 진에어, 숙박지는 샤인빌리조트, 렌터카 예약하기 등 투어익스프레스 제주여행만들기에서 온라인 예약함.
http://domair.tourexpress.com/makejeju/

상사 출장 스케줄에 맞추어 휴가 맞추고 아이들 체험학습서 내고 이모 휴가 보내고...  딱 원하는 비행기 시간은 없었는데 마일리지 예약은 요원하고 하여간 제주도 가기 쉽지 않다.  용케 아마도 취소한 사람이 있는 듯 11시 대 진에어가 다시 좌석이 있어서 후다닥 질러버림.  처음에 시도한 금호리조트도 예약이 안되었다.  저가 (?) 항공기라고 하지만 그래도 제주도는 제주도니까 경비는 모든 항목당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다녀 와서 또 열심히 벌어야 하는데, 끙!
여름 휴가 일찍 간 셈 치고 무리수를 둔 경향이 있지만 2004년에 아이들 어렸을 때 기억도 못하던 시절에 간 이후로 6년 만에 간 제주도는 날씨가 전후 내내 찢어지게 좋았을 정도인데 내륙은 더더욱 무더위였다고 한다.

2일 선거 휴일날 롯데마트 가서 빨간색 큰 트렁크 하나 샀다.  부칠 짐 3개.  
집에서 일찍 출발 (9시, 6003번 공항 버스, 3천원) 하여 공항에서 시간 때우며 간식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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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 김포 출발.  우선탑승 (편도 1인당 5천원) 신청.  20분전에 보딩한다.  항공료,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 4인 가족 모두 602,400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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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이 나뉘어 있어서 탑승시 zone 별로 줄을 서서 들어가는데 우린 우선탑승을 신청하여 이름을 부른다.  먼저 타서 오른쪽 맨 앞좌석 두개랑 왼쪽 두번째 자리 잡음.  (우선탑승을 지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짐을 부칠 때 나중에 먼저 찾을 수 있도록 해 준다.  하지만 김포 출발할 때 직원이 이를 제대로 챙겨 주질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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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륙!! 아이들이 참 신기해 했다.  선아 2살 때는 아시아나를 타서 안고 탔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무서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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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찍은 사진인데 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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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섬의 모습~  돌아올 때 남편이 알려 준 건데 진에어는 비행기가 좀 작아서 고도가 낮다고 한다.
그래서 밑이 잘 보이므로 재미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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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써비스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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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50분 만에 제주도를 날라 가므로 좀 자고 싶었지만 금새 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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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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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이 구별된 집과 논밭.  모두 돌담길 혹은 빽빽이 심은 나무 덕분이다.
봄에 왔을 때 유채꽃 덕분에 저 칸칸 속이 노란 색깔로 가득 채워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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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도에는 비가 잦았었다.  하지만 5월 말 경부터는 좋은 날씨가 연속되더만 특히 6월 첫주엔 전국이 맑고 고온 현상이다.  나는 '놀 운명'인가 부다 하고 합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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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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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착~~  11시 40분 출발해서 12시 45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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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주차장 한국 렌트카.  우린 YF 소나타 LPG 차량.  72시간 신청하여 225,000원, 여기에 자차 보험 4만원 + 나갈 때 주차료 550원 더 든다.  이런 건 미처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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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외관 공사 중이라 그림이 잘 나오질 않는다.
제주 공항 주차장엔 렌트카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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