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0년 6월 5일 토요일

제주시 연동에 있는 올래국수에서 도착 점심을 먹고 이동하여 처음 도착한 제주도 여행지, 김녕해수욕장.

한번도 안 가 본 곳이지만 가족이 놀기 알맞다는 칭찬과 딱 어울리는 이 곳에 도착했을 때 그 터져 나왔던 감탄사를 잊기가 쉽지 않았다.  고운 은모래는 눈이 부시고 옥빛 얕은 바다, 적당히 어울리게 떠 있는 푸른 요트, 현무암 돌덩어리, 그리고 오른쪽의 행원리 풍력발전소의 큰 바람개비까지...  한적하면서도 정말 정말 제주도 바다구나라는 느낌을 가슴 한켠에 심어 놓아 준 곳.  태양은 뜨겁지만 습도가 없고 바닷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여행 기간 내내 이만큼 인상적인 바다를 보지 못한 거 같다.  기간 내내 해수욕장은 이 곳이 가장 좋았었다.  아이들, 차 안에서 바지 갈아 입으라고 했더니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샤샥~ 갈아 입는다. ^^  어른도 이렇게 시린 눈물이 나올 정도로 좋은데 아이들은 더 좋을 거다.  홈피에 작은 사진으로 담으려니 그 멋진 모습이 많이 사라져 버린다.  사진 보다 몇 배나 더 근사한데..

D70 사진들은 주로 내가 찍었다.  표준 50미리 렌즈 사용.


gimnyung 01.jpg
YF 소나타는 타 보니 창문이 작고 높은 편이라 좀 답답하다.
모양새는 날렵한데 기존 소나타가 훨씬 더 중후하고 나은 거 같은 생각~


gimnyung 04.jpg


gimnyung 05.jpg


gimnyung 06.jpg


gimnyung 07.jpg


gimnyung 08.jpg
제주도 바다에는 여기 저기 해조류가 많이 떠다닌다


gimnyung 09.jpg


gimnyung 10.jpg


gimnyung 11.jpg


gimnyung 12.jpg


gimnyung 13.jpg
오른쪽엔 행원리 풍력발전소 쪽이다


gimnyung 14.jpg


gimnyung 15.jpg


gimnyung 16.jpg


gimnyung 17.jpg


gimnyung 18.jpg


gimnyung 19.jpg


gimnyung 20.jpg


gimnyung 21.jpg


gimnyung 22.jpg
커다란 게 포획~  건드렸더니 파바박 집게 발을 쳐들고 성깔 보여 주고 있슴.


gimnyung 23.jpg
가운데 집게 발 사이에 해초 넣어 봤다


gimnyung 24.jpg
돌 틈에서 소라게랑 고둥 여러 개 잡았다


gimnyung 25.jpg


gimnyung 26.jpg


gimnyung 27.jpg
Fuji Finepix로 찍은 사진.  화밸이 D70과는 다르다.  특히 푸른 색.  포토웍스로 조정했으나 밝기도 좀 다른 편.


gimnyung 28.jpg


gimnyung 29.jpg


gimnyung 30.jpg


gimnyung 31.jpg


gimnyung 32.jpg
아이들은 그 조물락거리는 손으로 작은 걸 잘도 잡는다.  어른 손은 크고 동심은 사라져서 이런 걸 못잡는가부다.


gimnyung 33.jpg



?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