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년 마감 음악회

    파란나라에서 1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행사인 음악회... 선생님들은 감동의 물결, 혹은 아이들을 졸업시키거나 다른 학년으로 올리게 됨을 서운하게 생각했는지 복받쳐서 울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왜 우는지 쳐다 볼 뿐, 부모들도 자기 자식만 이쁠 뿐, 결국 ...
    Date2007.02.16 By최유진 Views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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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선아의 꽃게 알러지 사건

    싱싱한 활꽃게찜을 먹고 선아가 알러지를 일으켰다. 동균이도 그렇지만 좀 적게 먹어선지 심하진 않았고 두 녀석이 병원 신세를 진대다 특히 선아는 나 땜에 잘 먹던 먹거리 하나를 줄여 버린 거 같아서 난 내내 우울하고 자책을 했다. 아무 거나 잘 먹고 알러...
    Date2007.10.03 By최유진 Views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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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선아 태어난 날

    강남성모병원 싸이트에서 뭘 좀 찾아 보다 우연히 발견한 '신생아 앨범' 엄마 이름이나 아빠 이름을 타이핑하면 나온다. 근데 동균이는 안 나온다. 아주 예전에 한번 찾았던 거 같은데.. 지금도 선아 울 때 모습은 신생아 때 부어서 딱 붙은 눈이랑 똑같다. ht...
    Date2006.07.28 By최유진 Views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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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이들 등원길..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저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 건강하게 잘 다니렴.
    Date2006.09.04 By Views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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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선아, 엉뚱한 녀석...

    이모가 쓰레기 버리러 선아랑 내려갔는데 까치가 어디선가 울었단다. 이모 왈, '어디서 까치가 우네. 손님이 오려나부다' 했다. 선아 왈, '아니예요. 까치는 깍깍 까먹어서 까치예요' 했단다. -_- 옆에 마침 아파트 아줌마들도 있었는데 박장대소를 하면서 '어...
    Date2006.08.30 By최유진 Views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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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빠..

    진호군이 찍어준 내사진.. 참 많이 삭았다.
    Date2006.10.25 By Views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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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선아 어린이집 등원

    등원 첫날... 어젠 낮잠 안 재우고 무조건 일찍 재웠다. 첫날이라 반휴라도 내고 가는 걸 봤으면 했지만 거의 바쁠 일 없는 회사일.. 하필 어쩌다 바쁜 날이라서 보지도 못했다. 원복 입고 가방 멘 모습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했는데.. 3월에 입학을 안 시키니 ...
    Date2006.09.01 By최유진 Views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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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앤서니 브라운 전

    폭우가 할퀴고 간 이후, 모처럼 햇빛이 나는 휴가 날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다녀 왔다. 아이들 유치원 시절에 인상적으로 읽었던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작품 그림들을 전시한다. 할인 티켓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비싸다. 8월에 싸인회 등을 위해 한국 방문...
    Date2011.07.31 By최유진 Views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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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활력소

    아이들과의 약속은 항상 중요하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많이 안 늦을 거야. 9시 경 들어올께"라는 얘길 남겨두었는데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일이 늦어져 저녁을 갑자기 먹고 들어 오는 바람에 또 다시 늦었다. 이모가 재우려고 아무리 시도를 해 봐도 아이...
    Date2006.09.07 By최유진 Views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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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누가 트리케라톱스를 잡아 먹었을까

    웅진 과학동화 20% 세일 기념으로 거금을 투자해서 60권짜리 전집을 질러 버렸다~ 그래도 하나씩은 투자하기로 결정했었으니까. 남편은 모니터, 나는 한약, 애들은 책. 보영이 아들 현진이가 가장 좋아한다는 <누가 트리케라톱스를 잡아 먹었을까> 편... 초식...
    Date2006.11.28 By최유진 Views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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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연상작용

    선아가 요즘 두배로 한글에 크게 관심을 안 보인다. 첨엔 종알종알 잘도 하더니만.. 통글자 인식이 잘 안되는 듯.. '물'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낱말을 했는데 선물 - 물통 - 그물 따라하는 것도 계속 장난치고 전혀 딴 거 얘기하고..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 듯...
    Date2006.07.20 By최유진 Views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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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집에서 물놀이.

    엄마가 잔뜩 준비를 해놓고 실내풀장이라도 데려가려 했으나 선아가 심한 기침을 하는 감기에 걸렸다. 아이들은 조르고..어쩔 수 없이 집에서 작년에 사다놓은 조그만 튜브풀에 물을 따뜻하게 해놓고 물놀일 시켜야 한다. 이거 부느라고 눈알 튀어나오는줄 알...
    Date2006.07.30 By Views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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