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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동요 경연 대회
5월 19일, 남부교육청 후원 제2회 영등포구 119 소방 동요 경연 대회에서 유치부에 출전한 7세반 아이들이 1등을 했다. 8갠가 10개 유치부였었는데 1등까지.. 9월엔 서울 대회에 출전한다는데 정원은 40명 선이라 어떻게 될런지는.. 목까지 푹 쉬어 가지고 왔... -
첨 참석해 보는 공예교실
모처럼 휴가내서 참석해 본, 유치원의 엄마들 공예교실. 오늘은 왕골모자 만들기. 물론 모자나 장식 재료들 모두 다 주고 공짜로 몸만 가서 만들어 가져 오면 된다 ^^ 결론은.. 오~ 무지 재밌당. 돈 안 벌고 이런 거나 취미 삼아 만들며 띵가띵가 놀면 얼마나 ... -
유치원 사진 계속..
처음 사진은 헤이리 영어 마을 견학 사진. 둘째 사진, 어린이날 기념 파티했던 날 모처럼 아침에 간식 싸서 보냈는데, 머리는 완전 다 풀림.. -_- 어린이날 기념 파티 때 각자 2인분 정도의 간식을 싸서 보낸다. 그래도 선아반 엄마들의 솜씨는 비교적 평범(?)... -
선아 견학 사진
LG싸이언스 홀 견학 사진과 장구 연습 사진~~ (유치원 사이트) 똑같이 유니폼 입어도 머리스탈 다르고 핀도 다르고.. 금새 내 딸은 알아 보겠다. 아직까지는 키가 큰지 항상 뒷줄에 보이는 선아 장구연습 시간 -
선아 태평양반
7세는 작년이랑 같은 반 이름을 쓴다. 선아 태평양반은 아이들이 많이 바뀐 거 같다. 왠지, 요즘 많이 생기는 영어유치원 등으로 갈아 타고 새로 들어 온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선아야 말로 빨리 학교 들어가야 친구가 생길 듯 하다. -
입학식
입원 중, 겨우 외출 허가로 얻어서 입학식에만 참석하다. 참석하고 나중에 생각하니, 별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상태를 보건대.. 2008년 3월 3일 오전 11시. 총 6개반 동균인 4반이다. 담임 선생님은 나이가 걔중 드신 분이고, 친절한 목소리를 가... -
토이저러스 구경
롯데마트 지하 토이저러스. 왜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나 로봇에 열광하고 여자 아이들은 분홍색과 인형에 대한 로망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것일까. 어른들도 아줌마들은 끝까지 이뻐지고 꾸미는 것에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신이 부여한 인간이 가지는 보편성이란... -
유치원 졸업
2008년 2월 23일 (토) 동균이 유치원 졸업. 2년은 어린이집 과정, 3년째는 유치원으로 바뀌어 졸업하게 되었다. 이래저래 생각과 추억이 많이 스친다. 내가 원 생활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서두.. 5세 샘물반, 6세 행복가득반, 7세 지중해반을 거치며 아이가 3년... -
졸업식날 빕스에서
2008년 2월 23일 (토) 동균이 유치원 졸업식 끝나고 빕스에서.. 동균인 더 이상 '미취학아동' 가격을 받을 수 없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다음 번에 빕스에 가게 되면 남은 음식을, 아니 과자라도 들고 싸 오던가 배가 더욱 터지게 먹고 오던가 해야겠다. 킥! ... -
동균이 입원했던...
유치원 1년 개근까지 했던 동균이가 초등 입학을 이틀 남겨 놓고 폐렴으로 입원했던 그 날 이후, 내가 느낀 죄책감 등은 사실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나 대신 다른 식구들이 간호하느라 고생한 것도 미안하고 일도 별로 없이 앉아 있는 상태에 휴가도 못 내고.... -
자리다툼
컴퓨터로 만화 보거나 오락할 때 가끔 한 자리에 두 녀석이 끼어 앉는 경우가 있다. 더 크면 그렇게 할래야 할 수도 없지만, 그런 모습 보면 귀엽기만 하다. 그러나, 곧이어 아웅다웅, 놀다가 티격태격, 큰 소리 나오고... -_- 결국 한 녀석이 튕겨져 나오고 ... -
눈썰매장 두번째 스토리
2월 3일 일요일에 또 나갔다. 선아도 나도 감기 든 채로 처음보다 훨씬 더 재밌고 신나게 실컷 타다 왔지만.. 결국, 밤부터 선아는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명절 때 폐렴신세로 응급실까지 갔다 -_- 제대로 방수도 안되는 옷에 장갑, 신발, 양말, 내복까지 다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