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 화이팅!

    낮엔 아빠한테 화이팅 외치러 케익 자르고 (정리안된 지저분한 주변이 더 눈에 띔) 저녁엔 개고기 (감기 든 내가 더 힘들어서) 먹으러 나가고...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일도 하고 놀기도 하고 돈도 벌고 공부도 하지. 애들한테 옮은 거 같지만 내내 10...
    Date2006.09.25 By최유진 Views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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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들 퍼즐 선물

    대만 사장이 아이들 주라고 사다준 선물. 동물 모양의 퍼즐놀이. 한국 부임 시기를 떠난 후론 한국으로 출장 오면 비서들 선물을 잘 챙긴다. 물론, 내가 아이들을 가진 후론 조그만 손바닥 책이나 주머니, 컵 등... 모두 유아틱한 것들이었지만. (사다주고 나...
    Date2006.09.08 By최유진 Views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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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활력소

    아이들과의 약속은 항상 중요하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많이 안 늦을 거야. 9시 경 들어올께"라는 얘길 남겨두었는데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일이 늦어져 저녁을 갑자기 먹고 들어 오는 바람에 또 다시 늦었다. 이모가 재우려고 아무리 시도를 해 봐도 아이...
    Date2006.09.07 By최유진 Views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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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코미디언 유선아..

    아 미치겠다. 얘는 왜 이러는지 유치원버스 기다리면서 오빠가 간이벽위에 올라가니 따라 올라간다. 그래서 사진 찍어주려고 하는 찰라에 뒤로 힛까닥~~!! 웃겨 죽겠다. 다행히 높지 않아서 울거나 상처나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예전에 유모차 뒤집어지는 줄 ...
    Date2006.09.04 By Views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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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이들 등원길..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저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 건강하게 잘 다니렴.
    Date2006.09.04 By Views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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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선아 어린이집 등원

    등원 첫날... 어젠 낮잠 안 재우고 무조건 일찍 재웠다. 첫날이라 반휴라도 내고 가는 걸 봤으면 했지만 거의 바쁠 일 없는 회사일.. 하필 어쩌다 바쁜 날이라서 보지도 못했다. 원복 입고 가방 멘 모습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했는데.. 3월에 입학을 안 시키니 ...
    Date2006.09.01 By최유진 Views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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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선아, 엉뚱한 녀석...

    이모가 쓰레기 버리러 선아랑 내려갔는데 까치가 어디선가 울었단다. 이모 왈, '어디서 까치가 우네. 손님이 오려나부다' 했다. 선아 왈, '아니예요. 까치는 깍깍 까먹어서 까치예요' 했단다. -_- 옆에 마침 아파트 아줌마들도 있었는데 박장대소를 하면서 '어...
    Date2006.08.30 By최유진 Views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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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4일 전부터 카운트 다운

    아이의 답에 14일 전부터 끈기있게 대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으로 구로청소년수련관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해 본 후 더 놀고 싶은데 시간상 나와야 했고, 또 가자고 노래부르기 시작, 몇 밤 자고 가는지 D-Day 14일 전부터 하나씩 줄여 나가...
    Date2006.08.28 By최유진 Views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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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학기 원생활

    필름사진들... 주로 야외활동이나 견학때 찍은 사진들. 무슨 행사인지 적어달라고 했었지만 그 많은 아이들 것을 일일이 손으로 쓰고 보내기는 귀찮기 보다 어려운 일일 것이다. 확실한 건, 작년에 찍은 사진들과 비교를 안해도 훌쩍 컸다는 걸 알겠다. 다른 ...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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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씽크빅 수학놀이

    너무나도 많이 난무하는 유아 교재들. 그 홍수 속에서 좋은 걸 골라내기란... 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어찌나 야무진지 선생의 성격이나 스타일까지 고르고 교재가 어디에 중점을 두고 가르치는지 등까지 섭렵하면서 막판엔 사은품까지 챙겨간다. 동균인 5월부터...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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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꺾어진다 꺾어져

    덩치가 점점 커질수록 내가 뒷좌석에 못 앉겠다. 그래서 심한 자리 싸움이나 기싸움을 하다가도 이내 엉켜서 잘 놀고... (정말 자존심도 없는 녀석들 같으니) 용산나갔던 날, 늦여름이 깊어가면서 하늘은 엄청 시리도록 푸르고, 바람은 불어제끼고. 곧 곯아 떨...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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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한글 읽기

    요즘 한창 떠듬떠듬 문맥은 모르는 채 한글 읽는 거에 맛들인 동균이. 내 모자를 보더니... "엄마, 이거 봐~라. 트, 엑스, 르!!" (-_-) 아주 아주 자랑스럽게 읽어낸 순간, 나의 실소는 곧 내 아이에 대한 기특함, 대견함... 뭐, 그런 감정에 쉽사리 묻힐 수 ...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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