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한번 잃으면, 되찾기 힘들다는 것을...
사람 미워하는 거 만큼 힘든 일 없다는 것을..
사람의 신뢰를 얻기는 어렵지만 잃어 버리기는 한 순간인 것을..
스트레스가 가슴의 화가 되면 좀처럼 풀 수 없다는 것을...
혹, 지나친 자존심이 때론 독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아프면 자기만 손해라는 것을..
무엇 보다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그녀를 통해 새삼 느끼고 있다.
힘내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그대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
조만간 통화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현윤, Chicago로 이사하다..
추억의 앨범을 뒤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