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숙형님..

by 최유진 posted Jul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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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내 홈피 '지인란' 장식하느라 사진 좀 하나 보내라고 했더니, 매번 바쁘다고 하더만
이제사 하나 보내줬는데 언제 어케 찍은 건지..  밤인가..
회사 어느 분이 '원숙형님'이라고 지어줬었다.
회사에서 사장님 다음으로 여전히 '바쁘다'...
연애질하느라 바쁘면 구박이나 안 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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