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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 2005년 학예발표회 (11월 3일)
재작년 3살 때 평촌 친정에서 길러 주실 때 다니던 새에덴~에선 혼자 불쌍하게 울었던 악몽 (?)이... 제법 컸기도 했지만, 다들 잘하고, 동균이도 꽤 잘하더라. 가운데 선생님의 율동을 쳐다 보느라 모두들 무표정에 시선은 가운데로 쏠려 있지만 공연장엔 30... -
뭘, 발견했을까.
선아 표정을 보면, 뭘 발견했을까 되게 궁금하다.. 비행기가 날아 간 후, 직선으로 뻗은 구름의 모습이 신기한가 부다. -
선아, 입학허가 얻기
3월에 어린이집 5세반에 안 넣고 굳이 2학기 가을부터 보내려고 고집한 것은 만 4세 되기 전은 좀 이른 감이 있고 더구나 선아의 천방지축 (동균이에 비해) 성격과 말 안듣는 고집스러움, 그리고 놀다가 쉬야를 가리는 것이 굼뜬 아이라는 핑계 등이었다. 지금... -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큰 아이는 퍼즐게임에 빠져있고.. 작은 아이는 바비인형 만화영화에 빠져있다. 난 그저 가운데 앉아서 물끄러미 양쪽을 번갈아가며 쳐다보고 있다. 큰아이는 1,495일 작은아이는 979일 -
샬랄라~ 공주
저 옷을 철저히 '공주옷'으로 착각하고 있는 선아... 여름에 원피스 입혀 준 걸 기억하고 있는지 뜽금없이 한겨울에 '공주옷'을 입혀 달라고 떼쓴다. 할 수 없이 뒤져서 비스무리한 원피스를 내복 위에 입혀 주었더니 더 귀찮긴 하다. 빨래하기 귀찮아서 밥 먹... -
완도 청정해역에서..
11월말 계절은 초겨울에 와 있지만, 완도 청정해역은 오히려 따스한 초봄의 볕을 닮아 있었다.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사진 중의 하나, 멋진 포즈(?)로 촬영하는 모습들.. 촬영: 유희종 기종: Fuji F420 사진 1) 해신 소세포 세트장 사진 2) 장보고의 섬, 장... -
내가 좋아하는 사진
작년인거 같은데.. 잘 모르겠슴.. 어쨌건 지난 겨울 쯤.. 이 때를 기점으로 점점 못나지는 거 같음.. -
간만에 이쁘게 나온 아이들 사진.
잔디의 배경색이 곱고..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욱 좋다. 간만에 맘에 드는 사진이다. (아이들 사진은 아무리 후로꾸가 찍어도 이쁘긴 하다. 자연스러우니까) -
놀이터..
동균이가 몰래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아빠 음..음..나 말야. 잠바입고 놀이터가서 음..놀래. 지금 아이들있어. 엄마들도 있고.." 나가보니 아무도 없다. 그래도 아이들이 노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
봄나들이 (맛보기 사진)
1박 2일 '백제로의 여행' 공주와 계룡산 동학사 벚꽃 축제. 동학사 행은 정확히 계획한 건 아니지만 멋모르고 '축제장'에 발을 들여 놓았다가 두번다시 축제로 하는 벚꽃길은 안 간다고 다짐하게 했다. 즉, 축제는 없지만 벚꽃길이 화사한 그런 곳을 탐방하기... -
헤이리 딸기가 좋아 테마파크
예전부터 가 보고 싶던 경기도 파주 예술인 마을 '헤이리'에 있는 '딸기가 좋아' 안에 큰 볼풀장이 있다. 애들 데리고 가면 엄청 좋아라 한다. 입장료가 있어서 비싸긴 하지만, 토종캐릭터 브랜드인 Dalki를 테마로 건물을 짓고 그 안에 식음료장, 놀이방, 매... -
집에서 아이들 물놀이...
아이들때문에 물튜브 수조를 샀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2,3일간만 썼어도 본전은 빠지는듯한 기분이다. 한 여름내내 여기서 놀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