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6.10.29 00:05

엑스맨: 최후의 전쟁

조회 수 1294 추천 수 1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www.foxkorea.co.kr/x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43995&mb=c#02엑스맨의 완결판 3번째. 볼수록 만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그 창의성은 따라가기가 힘들 거 같다. 어떻게 하면 말도 안되는 내용들을 그럴듯한 현실처럼 착각하게끔 만들까. 역시 인간은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초인적인 힘에 대한 동경심이 무의식의 저변에 큰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엑스맨을 볼 때 마다 남편하고는 저 사람들 중에 어떤 능력이 가장 우월하고 좋은 것일까 '실랑이'를 한다. 역시 할 베리가 맡은 스톰, 즉, 인간의 힘을 넘어서는 기상과 기후를 맘대로 부리는 저 힘은 한 마디로 '하느님' 아닌가. 그리고 엑스맨에 대한 감상은, 솔직히 나도 저런 초능력이 있슴 좋겠다는 것과 매그니토처럼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골탕먹이고 싶다는 충동이 인다. 나라면 그럴 거 같다. 그래서 3편의 주류, 돌연변이를 치료하는 큐어 치료제는 반대한다. ^.^

갈수록 다양하고 뛰어난 초능력자가 한사람씩 등장하고 늘어나는 걸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3편에선 죽었던 진을 살려 내었건만 결국 다중인격이었다는 씁쓸함에 믿기 힘든 사비에 교수의 죽음, 그러나 다음 세대는 또, '주니어 엑스맨'들이 주도를 할 거 같은 여운을 남기고 간다.


?

  1. 괴물 (2006, 봉준호 감독)

  2. 슈퍼맨 리턴즈 (2006, 브라이언 싱어 감독)

  3. 엑스맨: 최후의 전쟁

  4. 다빈치 코드 (2006, 론 하워드 감독)

  5.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le III, 2006)

  6. 럭키 넘버 슬레븐 (Lucky Number Slevin, 2006)

  7. 포세이돈 (Poseidon, 2006)

  8.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Final Destination 3)

  9. 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10. 스승의 은혜.. 요즘 체벌에 대한...

  11. Saving Private Ryan (라이언 일병 구하기)

  12. 식스틴 블럭 (Sixteen Blocks)

  13. 보고 싶은 영화들

  14. 라스트 사무라이

  15.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16. 하울의 움직이는 성

  17. 게이샤의 추억

  18. 무조건 보고싶은 영화..

  19. 올 아카데미 영화 작품상 수상작: 크래쉬 (Crash)

  20. 좋을 것 같은 영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