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37030&mb=c#02영화 '판타스틱 4'를 괄호하고 이렇게 표현했더라.. 어찌나 웃기던지..
주말에서야 1편을 본 것은, 2편을 남편이 보고자, 나를 위해 (? 혹은 자기를 위해) 부랴부랴 1편 떠 준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를 본다는 거 보담 더 웃긴 일이 있었기 때문..
한국에서 이 영화가 속편이 나온 것을 알지만, '판타스틱 4'라고 해서리 왜 아무 생각없이 벌써 4편인데, 언제 1 ~ 3편을 보느냐고 무식하게 얘기했던 거.. -_- 너무 어이없다는 표정을 한 남편의 표정이 압권.
덕분에 그래서 1편도 봤다. 보고 싶었었는데.. 2편도 조만간 볼 수 있게 되었다. ^^ 극장보다 앞서~
결론은,, 난 이런 영화 좋아한다. 킬링타임용이라곤 하나 재밌게 봤슴. <엑스맨>이나 이런 걸 보면 나두 똑같이 '아무 능력이나 하나 가졌으면.. 어떻게 쓸까' 등등을 생각하니까.. 포스터에 제시카 알바가 너무 아니게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