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xkorea.co.kr/f4/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61506&mb=c#03"판타스틱 4"를 보면 "엑스맨"이 생각 안 날 수가 없다. 비교도 많이 되지만, '엑스맨'처럼 흥분되고 다이나믹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2편의 히어로는 오히려 'silver surfer'인 게 확실하다. 매트릭스의 로렌스 피쉬번이 목소리를 낸 100% 디지털 효과이긴 하지만, 폼도 멋있고, 위협적이고, 얼핏 T2도 연상시킨다. 영화는 1편보다 훨씬 더 무대를 넓혔고 액션 신도 많다. 실버 서퍼가 날라 다니는 속도감은
등장 신 내내 볼만하니까..
역시 혹평 일색이긴 하지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도 훌륭한 솜씨임에 틀림없다. 볼수록 짜증나고 불편한 영화들이 얼마나 많은데... 쟝르가 다르긴 하지만..
사주기 전까지 집에 안들어갈거야...아니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