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벤트 없이 보내는 나날들.. 월화 휴가를 냈으니 토요일은 휴가 첫날이다. 유치원 개학을 했으니 여행갈 생각도 없지만 남편도 바쁘고.. 연일 우중충하고 끈끈한 날씨가 계속이다. 아이들 볼풀에 풀어 놓고, 션한 아이스커피 한잔으로 속을 달래 본다. 07년 8월 10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