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7.12.26 13:17

그저 그랬던 영화

조회 수 1072 추천 수 1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데쓰 센텐스>
케빈 베이컨이 벌써 마흔 여덟이랜다.
전작들에서 보여 지는 악한 역할과 정 반대로 아들을 잔인하게 잃은 중년 가장의 모습을 잘 닮아 있었다.  감각적인 화면과 카메라 워킹이 숨가쁜 그의 족적을 놀라울 정도로 뒤쫓아 가는 기법이 볼만하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뒤로 갈수록 평범하고 그저 그렇다.
결국 스릴러는 사라지고 액션만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느낌에다가 결론도 허무하다.
초반의 사건 발단을 보면 물론 나라도 지구 끝까지 파멸을 걷고 쫓아갈 것이다라는 굳은 결심을 갖게 하고 저놈의 망할 미국~이란 욕과 동정심으로 분개하지만 보다 보면 왜 저래 하는 맥을 못 추리게 하면서 힘이 빠진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1706#story



<스타더스트>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마녀로 분한 미셸 파이퍼의 연기력과 영화를 찍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대지는 반지의 제왕보다도 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다 보고 나니 쟤가 시에나 밀러 였어? 하는 실망감이 든다.  주드 로가 아깝다.  첨부터 클레어 데인즈는 관심 없었지만 역시나 다른 배우가 맡았으면 하는 혼자만의 아쉬움이 남는다.  

http://www.stardust2007.co.k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144#story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 영화 로만 폴란스키 감독, 애드리안 브로디 주연 <피아니스트> file 최유진 2008.08.18 1785
124 영화 원티드 file 최유진 2008.07.18 1136
123 영화 금주영화 1 file 2008.07.11 1147
122 영화 핸콕 file 최유진 2008.07.10 1108
121 영화 <쿵푸팬더>: 영화관람 동호회 1호 영화 file 최유진 2008.06.17 2246
120 영화 주말 영화 네편 file 최유진 2008.06.16 963
119 영화 주말의 영화 두편 1 file 최유진 2008.06.10 987
118 영화 Coyote Ugly file 최유진 2008.05.29 1144
117 영화 보고싶은 블록버스터들 file 최유진 2008.05.08 1085
116 영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file 최유진 2008.05.07 1107
115 영화 줌마렐라 드라마 file 최유진 2008.04.16 1089
114 영화 dvd list 2008.04.04 1263
113 영화 영화 <The Jacket> file 최유진 2008.02.18 1006
112 영화 영화 <3:10 투 유마> 2 file 최유진 2008.02.18 1041
111 영화 기대되는 개봉작들 file 최유진 2008.02.11 1292
110 영화 디지털 영화 <베오울프> 3 file 최유진 2008.02.11 1287
109 영화 제이슨 본 2 file 최유진 2008.01.16 1025
» 영화 그저 그랬던 영화 file 최유진 2007.12.26 1072
107 영화 재밌었던 영화 file 최유진 2007.12.26 1048
106 영화 괴물 영화 기대 file 최유진 2007.12.26 10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