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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09:27

삼식이.. 왕팬..

조회 수 1204 추천 수 9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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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에 나올 때 부터 유달리 외모가 튀고 잘 생겼다는 생각이, 아일랜드의 분위기로 이어져,
코믹터치로 그려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절정에 달하고 있는 현빈.

김선아의 오버스러운 능청연기때문에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그 인기의 구태의연한 필수조건은,
성격엔 결함이 있어도 잘 생긴 재벌 왕자가 항상 동반되어야 함을 기본 의무 조항으로 하는 거 같다.
하물며 정려원을 해바라기하는 다니엘 헤니나 김선아의 날라리 전 애인으로 나오는 이규한, 그리고
맞선남까지 꽃미남들로 포진해 있으니..

특히 작년 파리의 연인 때도..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멋진 (매너만 지나치게
좋으면 오히려 인기 없슴) 남자 주인공들은 한창 대한민국 싸이 소유자들의 홈피를 도배하고 있다.
요즘 그 왕자 계보를 잇는 최고 주인공은 바로 현빈이 아닐까.

홍대앞에서 막바지 촬영에 임하는 주인공들이 뜨자 난리가 났나 보다.
그러나, 그 댓글들은 더 난리가 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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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진정 인간의 모습이란 말인가...  다비드도 울고갈..~~
살맛 안 나네, 제 남자친구랑 넘 비교돼요.
나도 현빈의 저 선풍기가 되고 싶다.
선풍기가 다 뭐요, 하루종일 부치는 부채가 되리다.
저 뾰루지까지 사랑하오~
현빈 앞에서 저 얼굴 본 사람 쓰러지지 않았을까 걱정이오..
보라색까지..  도대체 안 어울리는 색깔이 뭐요, 은색?  금색?  똥색?
똥색마저도 물론 그대앞에서 화려하겠군..

가장 압권은..
'난 왜 이런 아들을 못 낳을까?' 였다..



?
  • ?
    최유진 2005.07.14 09:37
    애 아파서 일찍 재우느라 전혀 못 봐서 속이 쓰리다.

    저 사진의 여학생들 모습..
    그 뒤 찡그린 여자는 뭐냐고 시비성 댓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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