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양의 눈물 (Tears of Sun)

by 최유진 posted Mar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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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nypictures.com/homevideo/tearsofthesun/index.html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676#02브루스 윌리스가 네이비 씰의 대장으로 나오면서 내전에 휩싸인 위험한 곳에 모니카 벨루치를 후송하며 벌어지는, 군사 액션 (?)물..

네이비 씰의 실전 모습을 비교적 잘 묘사했다고 하는데..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신이 있다면 (나두 종교가 있지만)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어떤 이들은 최고의 럭셔리 생활을 하면서 오늘날 그 옛날 왕족이나 귀족 이상으로 행복을 누리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가장 비인간적인 저변에서 지나가는 벌레 목숨보다도 못할 정도의 야비한 세상에 내던져지고, 굶어 죽고..

선량한 사람들만 남고 악인만 벌 받을 순 없는가.
감히 인간이 인간의 목숨을 자기네들의 이기적인 명분으로 인해 쉽사리 빼앗을 순 없다.
하물며, 시체까지 유린하고 극한 고통을 주면서까지 그런 만행을 저지른다면 말이다..

저마다 각자의 신이 있고 자기만의 언어가 있는데도 '알라 신의 이름으로 처단한다' 뭐..  그런 것들은 절대 허락되어선 안된다..
전쟁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