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주문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유황오리구이..
삼계탕처럼 안에 밥과 대추, 은행.. 등을 넣고 3시간을 쪄낸다. 냄새는 커녕, 기름도 별로 없다.
껍질도 닭고기 껍질과 비슷하지만 더 얇으면서 고소한 게 별미더라..
고기는 새콤달콤한 겨자소스와 소금에 찍어 먹는다.
한접시 4만 5천원, 2 ~ 3인이 먹을 수 있다.
몇 번을 리필시켰던 새콤달콤한 소스의 야채 샐러드.. 별미다.
깔끔한 밑반찬.
유황오리구이. 점원이 와서 잘라준다. 안에는 밥이 가득 들어 있어 다들 좋아했다.
기대보다 밥 양이 고기 양보다 더욱 많은 거 같아서, 맛은 있지만 가격이 센 것으로 느껴진다.
고기를 먹고 난 후, 죽이나 국수가 서비스 된다. 만장일치로 국수 결정!
잔치국수 국물에 한 줌 정도..
오미자
리치
자리를 옮겨 스카이락에서 먹은 팥빙수 (너무 달기만 함)
과일빙수.. 팥빙수보다 더 나은 듯..
여름이 올수록 빙수값은 내용을 더 풍부하게 해서 가격도 올라간다.
아이스베리의 킹빙수 등이 시조역할을 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