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준비하면서 참석자들이 펑크를 내어 운?좋게 얻어 먹은 양식 셋트 메뉴..
음식이야 준비했지만 버릴 수는 없잖은가..
항상 의전 준비하면서 거의 먹을 기회가 없었지만..
얼마만인지.. 양식 얻어 먹어 본 것이.. 하지만, 갈수록 아줌마가 식성이 변한다.
티지아이보다는 매운 거, 국물있는 한식같은 게 더 좋아.. (배부른 소리)
특히 소고기는 완전 웰던 아니면 역시 내 식성이 아닌 거 같다..
마주앙 와인과 곁들여 먹었는데 내 얼굴이 벌개지는 단점이 아니었으면 딱 좋았을 것을..
무엇보다 맘에 맞는 사람과 느긋하게 술까지 즐기면서 먹어야 했지만, 그런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맛도 반감한다.
사진들이, 영~ 포샵으로 문질렀으니 그나마..
사진 위) 버터와 먹는 빵 종류.. 모닝빵을 제외하곤 좀 딱딱했던 것이 흠..
노르웨이산 훈제연어
파메산 치즈를 올린 야채와 파스타 스프
라스베리 민트 셔벳
메인을 먹기 위해서 입가심하는 역할..
샐러드와 허브 드레싱
로즈마리 마늘과 아마론 와인을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그랑마니에 쵸콜렛 팀발과 생강쿠키
아주 찐득한 쵸콜렛 부위가 커피와 잘 어울린다.
호텔 마크가 돋보이는..
후식은 커피 또는 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