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참으로 맛나고 질이 좋다.
곁들여 나오는 된장맛이 아주 일품이다.
걸죽하니 매콤하고 된장의 진한 향을 맛볼 수 있다.
계란찜에 소금이나 새우젓간을 안하는데 맛이 아주 담백하다.
최고의 맛을 내는 소스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것이 맛으로 구분이 갈 정도다.
달콤하면서 새콤하고 간장맛을 내면서도 고소하다.
돼지고기 자체가 좋아서 비린맛도 없지만 이 간장소스에 찍어먹는맛이 아주 일품이다.
삼겹살이 특이하게 깍뚝썰기로 해서 나온다. 먹기 좋을 정도의 크기로 썰어서 나오는데
그 고기 또한 질이 아주 좋은듯 하다.
가격 경쟁력이 있을만큼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젊은이들이 좋은 얼굴로 가게를 운영해나가는것도 보는 즐거움이 있다.
마지막에 달궈진 철판을 내놓고 그 위에 계란 2알을 깨놓는다.
그 또한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아주 특이한 서비스다.
계란 2알이 돈은 안비싸지만 특별한 느낌이다. 주방에서 달구고 어쩌고 하는게
계란 2알값보다는 훨씬 돈이 많이 들듯 하다.
음식 : ★★★★★
식당 : ★★★★
친절 : ★★★★
성능 : ★★★★
사진도 근사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