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uoka에 도착한 첫 식사는 중식당이었다.
비교적 큰 식당인 듯.. 주소랑 이름을 알아 오는 걸 깜빡~
사실, 여기서의 양은 이 아줌마의 주린 배를 채우긴 조금 부족한 듯.. 물론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남겼지만..
(도대체 그렇게 새모이만큼 먹어도 어찌 체력들을 감당하는지..)
그러나, 저녁에 가이세키요리가 있으므로 일부러 많이 주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상당히 어두운 곳이라 감도를 800으로 잡음.. 특히 우리 테이블 천정엔 등이 없었슴..
담엔 식당에서 사진 찍을 요량이면 천장에 등이 달려 있는지부터 확인..
그래서 첫 실력이라지만 남편한테 야단맞음.. -_- 세컷씩 찍어도 모두 흔들렸으니.. 쩝.
젓가락, 아니 와루바시..
Nextour 일행단은 아닌데.. 식당에서 일부러 여행 준비해 준 Nextour의 이름을 새겼단다.
오호~ 선우 과장님이 감탄할..
일종의 side dish..
옥수수 soup
소고기를 얇고 부드럽게 양념해서 야채와 함께..
볶음밥.. 한국에 있는 중식당의 맛과 흡사. 난 조금은 다를 줄 알았는데..
후식 코코넛 밀크.. 밑바닥에는 일종의 버블티에 넣는, 그 뭐지.. 생각도 안나네..
쨔사이.. 여기선 매콤하지 않게 양념함.. 예전에 한 중식당에서 내가 이걸 찌라시라고 말했으니.. -_-
무심코 말하느라 틀린 걸 첨부터 알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