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라면 못 알아 듣고, '아뿌르 파이'가 맞다..
개인이 사과 과수원을 엮어서 재배한 후 애플파이 카페를 차린 곳..
소바 정식을 먹고 나오다 커피 생각이 나서 큐슈로 사장님이 한턱 쏜 곳~~
멋진 애플파이에다가 진한 오후의 원두커피 한잔 (무한리필 가능)...
식곤증을 가시기에 충분했던 분위기의 한 장을 또 장식해 나간다.. 하여간 여자들은 분위기 빼면 시체..
머리주의~ ^^
입구에는 이렇게 빵을 팔면서, 컵 등으로 전시해 놓았다.
애플파이지 아마~
입구에 놓여 있던 장식품
한가로운 오후의 햇살과 어울리는 예쁜 자동차와 자전거 한쌍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었던~
애플파이 카페 뒷쪽에서 발견한 이쁜 집~
책장이긴 하지만, 저 많은 것들은 책이 아니다.
책이 아니라 일종의 방명록 내지는 낙서장.
천정 장식. 2층도 있어요. 급경사를 그 무거운 쟁반을 들고 잘도 오르시더라.
원두커피.. 리필 된다. 아예 퍼콜레이터 (percolator) 한 주전자를 가져다 놓는다.
프론트 쪽
메뉴판.. 한지로 만들고 사진을 붙이고.. 이뽀~
드뎌 애플 파이 등장. 질리게 달지도 않으면서 잘도 만드네..
설탕 통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