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퓨전 한정식 집이다.
조카 돌이라서 모인 가족 행사에 1인당 만 8천원짜리라고 한다.
궁중요리나 전통 한정식은 훨씬 더 고급스럽고 담백하지만 반면 모든 연령대가 만족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는 반면,
이러한 퓨전 한정식 요리가 가격 면에서나 한국인들의 입맛엔 더 편하게, 무겁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느낌.
먼저 일품 요리나 음식들이 나오고 나중에 찌개와 밥, 반찬류가 나온다.
이 집은 마당이 크질 않고 좁아서 답답한 면이 있다. 거의 룸인 거 같아 가족단위 예약으로 알맞은 듯..
기종: 후지 F420
해파리 오이 냉채.
(음식 사진들을 포토샵 처리를 했는데 색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지 다 부분 부분 너무 튄다.)
구절판, 아니 육절판. 겨자 소스 같은 걸 찍어 먹으면 좋았을 터인데 아쉽게도 그런 소스는 없었다.
묵인데 양념을 약간 매콤하고 국물이 안나게 했다.
샐러드. 소스는 마요네즈 같은 것이 아닌 새콤달콤한 맛.
불고기
잡채
전. 호박과 옥수수 등 야채로 만든.
녹두전
식사. 된장찌개랑 각종 반찬류. 젓갈류가 맛있다.
후식. 왼쪽 상단에 보이는 건 떡은 아니고 무슨 유자를 말려서 쫀득하게 만든 것이다.
마당. (여기 아래 세장은 포샵 처리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