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2008.05.12 17:55

청해진 수산 또..

조회 수 948 추천 수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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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먹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커갈수록 가족 외식의 단가가 올라가는 걸 동시에 걱정하는 것도 아이러니다.
(어떨 때는 어떤 걸 먹으러 가야 걔중 총액이 적은지 머리를 굴릴 때가 있다.)
굳이 걱정할 거면 먹으러 나가질 말아야지.  먹으러, 즐기러, 동시에 돈 쓰러, 낭비하러 와서 결국 먹기는 실컷 먹고 간다.
해물 싫어하는 동균이는 회랑 낙지만큼은 잘 먹는다, 특히 산낙지.. (걔중 단가가 더 높은 것만 먹는다 -_-).

난 일부러 스끼다시 많이 먹다가 회 코스에서 페이스를 줄이고, 그날따라 (또 애 선 마냥) 매운탕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연히 인스턴트 수제비에 맛을 들인 아이들은 연신 떡~ 떡~을 외치며 먹는다.  매운탕에 수제비를 리필하긴 첨이다.


2008년 5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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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05.14 09:03
    우리 설 자리를 뺏기고 있어..

    담부턴 몰래 나가서 먹고 오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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