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5 13:25

중남미문화원에서

조회 수 1926 추천 수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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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재촉하는 간밤에 내린 비로, 은행 나무는 이제 완전히 헐벗은 모습이 되었다.
활활 타오르는 단풍의 절정을 지나, 을씨년스러운 낙엽의 시간을 끝으로, 사방 천지가 차례대로 동면에 들어가고,
하지만 다시 또 수개월 후 깨어나는 자연의 진리는 신비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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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15:59
    시인..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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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13.11.25 16:08
    시인이 되게끔 만들어준.. 남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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