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북경의 주요 거리는 당연 왕부정 거리가 꼽힌다, 우리의 명동같은..
보행자거리이며, 많은 점포들이 늘어서 있는 쇼핑거리이다.
시간이 없어 거의 뛰어다니다시피 했어도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었다.
왕푸징 입구에 포차들처럼 구이 포차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가까이 가 보면, 혐오식품들이 많다.
매미, 전갈, 잠자리 같은 것들 꼬치에 꿰어서 구어 파는..
음.. 시간만 있슴 하나 정도 맛 좀 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래) 북한 식당, 모란각..
점원들은 모두 북한에서 뽑혀 온 미인들이라고 한다.
식사 후, 노래 등 공연도 한다.
남자들, 난리났었다.
내가 보기에도 세련되고 늘씬하고 예쁜데, 내내 중국의 평범하거나 못 생긴 여자들만 보다가
여기선 아예 여자들 쳐다 보느라 식사는 헐레벌떡, 나란히 사진 돌아 가면서 찍기 등..
20대 초반의 어린 아이들치곤, 손등이 나이답지않게 거칠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