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ovence.co.kr/index.asp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통일전망대 지나 경기도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village로 드라이브 갔다. 동균이 8개월 때 갔었던 곳..
많이 확장하고 음식점도 늘어나 'Province Village'란 이름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건너편 생활용품과 허브용품 파는 곳들을 구경하고 왔다. 을씨년스런 초겨울 날씨지만 사람들은 바글바글댔다.
점심먹은 레스토랑
벌써 크리스마스
실내 장식이 이뻐서 그런지 선아가 상당히 좋아했다.
꽃무늬의 화려한 식기류가 사진빨을 받는다.
까르보나라
새우 크림. 까르보나라와 별 차이 없어 보임. 물론 소스는 다르다. 스파게티는 맛있었다.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의 종류가 딱 이거 한가지 인데, 레귤러 싸이즈 치곤 가격도 비싸고.. 아쉽다.
앞니 빠진 동균이 모습 정말 웃기다. 흔들리는 옆 이빨까지 빼야 오히려 인물이 나을 듯.. ㅋㅋ
하필 송곳니까지 사이가 벌어져 있어서 꼭 들쑥날쑥 빠진 거 같아 '영구스럽다.'
선아도 두개 다 흔들리는데 선아야 말로 앞니 빠지면 어떤 모습일지 정말 흥미롭다..
아빠가 유리컵을 문질러 소리나는 것을 가르쳐 주니 아이들이 신기해 한다.
절대 붙어서 사진 안 찍는 동균이. 이 남매.. 참 그림 안 나온다.. -_-
봄에 오면 이쁠 거 같다.
허브 티 조그만 것 두통, 선아 헤어 핀 등 사 가지고 나옴.. 허브 용품들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