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네 식구들 도착하고 다같이 라면 타임~ 우리도 11시 반에 김밥 한줄씩 먹었으니 배가 또 고프다.
먹고 난 후 바다에서 또 놀았다. 아직 연우씨, 정연씨, 진호씨 부부는 도착 전이다.
놀고 나서 남편과 혜정씨네랑 재연 아빠는 대하를 사러 가고 난 재연 엄마랑 재연네 아이들과 남았다. 여전히 남의 집 조개구이 냄새를 온 몸으로 뒤집어 쓰면서 ㅜㅜ 근데 장 본 사람들이 정작 도착을 안 하니 상을 차릴 수도 없고..
D70 + Nikon 105 mm>
진이 작은 아들 재훈이. 10개월~
진이 큰 아들 재연이. 7살.
무슨.. 돋보기 같은 것으로 조개를 본다고..
때 아닌 달리기 시합. 재연이가 꽤 잘 달리는 편
둘 다 땀 많은 녀석들인데 왠 달리기를...
재연이네 부자
재연 엄마 진이
진이 부부
킥! 선아는 뭘 저렇게 견제하며 군것질을 하냐
아빠 대하 사러 간 사이 서서히 어둑해지기 시작했다. 105미리 렌즈로 들이대는데 셔터 스피드는 완전 내려갔다.
포커스는 완전 나가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