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해야 할 곳은 전북 남원 산내면의 매동마을이다. 지리산 둘레길의 시초가 된 곳이라고 한다.
급격하게 증가한 관광객들과, 특히 1박 2일 등의 방송 덕분으로 1년 전 방문했던 함양쪽과는 달리 매동마을은 농촌체험도 겸하면서 부지런히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인구들을 위해 쉴 곳을 마련해 놓고 있다.
http://www.maedong.org/m2/sub23.html
(지리산 매동마을)
매동마을은 마을회관과 방문자 안내센터를 중심으로 뒷산 주변으로 민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 걸려진 지도. 근석 형님 식구들은 오후에 인월부터 여기까지 8키로 정도 걸어 오고 있다.
내일 우리는 이 마을에서 오른쪽 경남 함양 금계 마을 방향으로 11키로 정도 걷게 된다.
마을회관이 보인다.
매동마을회관 앞에 주황색으로 칠해진 곳이 둘레길 안내자센터다.
그 뒤로 약간 보이는 곳이 머무를 민박집인데 못 찾았었다. 주황색으로 살짝 보이는 곳이 우리가 숙박한 곳이었슴.
매동마을회관
민박집을 찾다가 약간 헤맸다. 뒤로 약간 빼꼼 보이는 집
차 들어가야 하는 집 입구에 오토바이가 서 있어서 빼고 있는 중
머무를 민박집 (안채). 우리는 안채 바로 옆의 동
초롱꽃
작약. 향기가 진하다.
멀리 일성콘도가 하얗게 보인다.
서울민박
마을 입구 도로 앞 버스 정류장에 큰 고목이 있슴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나서 아빠들과 아이들은 개울가로 나가서 놀았다. 일성 콘도 근처 쪽까지 나갔다고 한다.
나랑 형철 엄마는 덥기도 하고 지치기도 해서 그냥 쉬기로~~
물수제비 뜨는 아들
선아는 돌 귀퉁이에서 뭘 줍는 건지..
으~ 저 지렁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