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옹녀폭포에서 인증샷도 안 찍고 (막걸리에 김치찜 먹고 오느라 정신 팔려서) 하산했다.
후곡약수터까지 가는 코스는 계곡이 없고 단조로와서 올해도 패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여름 산행 코스로 역시나 멋진 곳~~
노루오줌(?)
따로 또 같이.. 같은 길 위에 있는 사람들
아까 그 쉼터. 고로쇠나무 등걸
꿩의다리 (?)
큰까치수염(?)
말나리(?)
하산하고 주차장 아래 계곡에 발 담그기. 선아는 미끄러졌는지 상처가 났다.
점심 먹으러 이동한다.
점심 먹은 양구재래식 손두부집. 손두부 만드는 장소도 따로 있고 넓찍한 집이다.
먹으러 이동하면서 쏟아진 소낙비는 다 먹고 나니 반짝 개었다.
두부전골
감자전
콩국수
3시 반 경 식당 앞에서 각자 출발해서 7시 못 되어 도착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한 행복한 산행. 한층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 공부에 시달릴 아이들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