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가와라마치역에서 12번 버스 타고 40분. 킨카쿠지마에 정류장 하차. 세계문화유산 금각사 (킨카쿠지)
학생들과 관광객들의 수가 상상 이상이다. 왼쪽 '금각'이 하일라이트
세계문화유산 표지석 앞에서
금각사 입장권이 저렇게 생겼다. 어른과 아이 표가 구별이 안 감
금각사 정자 도착. 약 20kg의 순금을 입힌 킨카쿠. 극락정토의 세계를 표현한 정원
무로마치 바쿠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1397년에 창건한 선종사찰. 정식명칭은 로쿠온지이지만, 연못 위에서 강렬히 빛나는 황금빛 누각 킨카쿠때문에 흔히 킨카쿠지란 애칭으로 통한다. 킨카쿠는 부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만든 사리전으로 1 ~ 3층의 건축 양식이 각기 다른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은 극락정토를 묘사한 정원과 연못이 둘러싸고 있다. 1950년에는 한 승려에 의한 방화로 누각이 전소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금의 킨카쿠는 1952년부터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복원된 것이다.
zoom in~ 엄청 멋있네. 날이 맑아서 금빛이 제대로 살아 보인다. 흐리거나 비 왔으면 안 좋았을 듯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지은 별장인 기타야마덴을 그가 죽은 뒤 로쿠온지로 개칭하였다. 석가모니의 유골을 모신 3층의 사리전 (킨카쿠)이 유명하다. 교코치를 중심으로 한 정원은 무로마치 시대의 대표적인 지센카이유식 정원으로 특별 사적/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뒷산에 있는 다실풍 구조의 셋카테이에서 바라 보는 경치도 뛰어나다. 후도도의 본종 이시후도묘오는 고보 대사의 작품이라 전해지고 있다.
1층에 불상 보임
사방 울타리에는 학생들과 관광객들 가득
멋져서 여러 shot 찍었다.
정원 오른쪽으로 돌기 시작
봉황 zoom in~
동전을 저 색깔있는 그릇에 넣기
오른쪽으로 기념품샾과 당고 같은 선물들 파는 곳이 있다.
내려 가는 길
금각사 입구 기념품샾 구경
요지야카페. 가격은 상상 외로 후덜덜. 슥~ 보고 그냥 나감
금각사에서 내려 와서 삼거리 왼쪽으로 꺾어지면 기념품 샾 있는 버스 정류장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12번을 타고 시조호리카와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청수사 가는 버스로 갈아 타기. 일본인들이 친절히 가르쳐 줘서 못 내릴 뻔 한 것을 후다닥 하차~
점심을 그 정류장 근방 훑어 보다가 라멘집 발견하여 들어 갔다. 아이들이 허기지고 힘든데 많이 견뎌 준다.
(food란)
12번 버스 타고 가다 본 니죠성
(금각사 돌고 나와서 버스 정류장까지. 90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