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마을 구경 후 화진포 해수욕장까지 드라이브하고 올라 갔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겨울 바다.. 늦은 오후라서 청명감은 없지만 조용하고도 을씨년스럽다. 그럼에도 가족이 있으니 따스함도 살며시 느껴진다.